일본인 관광객 참사에 부산교계가 이웃사랑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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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실내 사격연습장에서 불이 나 13명이 숨지고 6명이 중화상을 입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 제2의 대도시 한복판에서 일어난 후진적 사고에 희생자 가족들은 물론 두 나라 국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원인은 당국에서 밝혀질 것이나 이에 숨진 유족들에 대한 보상은 업주가 죽는 바람에 어찌해야 할지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먼저 관광업계도 안정에 대한 주의를 세심히 기울이지 못한 점을 통절하게 반성해야 하나 무엇보다 사후 대책에 대해 그것도 이웃인 일본인이라는 점과 양국관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외교적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그래서 지난번 부산에 있었던 마부호 사건시 선원들을 부산교계가 앞장서서 모금등의 선행을 통해 그들 가족들의 아픔에 위안을 주어 감동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이웃인 일본인들에게 기독교인들이 일어나 이웃에 대한 조그마한 사랑의 실천을 성탄절 주님이 오시는 계절 대림절에 모금 캠페인을 벌여 그들에게 도움을 준다면 부산시민들과 관계기관에서 함께 동참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희생에 대부분이 일본인이란 점에서 사고 뒷처리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지만 순수한 이웃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실천이 우선됐으면 한다. 한번더 부산교계가 힘을 합쳐 부산을 성시화하고 또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여기에 21세기 포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부기총에서 이 사랑의 실천운동에 앞장 설 것을 호소한다.

200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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