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교회도 예외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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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예방조치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신종플루를 대처하기 위해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으며 전염병 예방대책을 위해 재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면서 어려운 국가적 질병과의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의 공예배, 특히 새벽기도회나 주일예배에서는 대책을 소홀히 한다면 큰 화를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반드시 교회차원에서의 예방적 조치를 위해 교회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교우들에게 모두 손을 씻는 방법과 기침하는 교우는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등 만반의 대책을 세워 나가야만이 교인들이 안심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다.
어떤 교회는 한참 설교하는 시간에 한 교인이 기침을 심하게 하면 목사의 설교도 집중되지 않아 교우들의 예배분위기를 흐트러지게 하는 폐단이 생기곤 한다. 이 일에 소홀히 할 것이 아니다. 특히 교회학교 학생들을 위한 각별한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한다. 더구나 수능시험으로 출석이 저조한데 추위가 심해지면 감기환자가 늘어나 교회 출석에 더욱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믿음의 자녀들의 건강에 만전을 기하도록 교회학교 부장과 교사들의 예배대책이 시급하다. 교우들 중 의사가 있다면 의사의 조언을 들어 부모들에게 안심을 시켜줘야 학생들을 교회에 보낼 수 있다.
교회공동체도 생명과 직결되는 곳이니 만큼 교우들의 건강에 세심한 관심을 보여야 한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된다. 교회에 모이는 교우들의 건강은,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에 모두가 이 일에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하나님의 교회에 나오는 교우들은 누구보다 육체적 건강을 살펴 튼튼한 교회, 따뜻한 교회로 발전해 나간다면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교회는 신종플루라는 마귀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안심해서는 안된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무엇보다 예방이 급선무다. 기도도 해야지만 예방은 사전 마귀를 차단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추운 겨울에 천하보다 더 귀한 육체를 잘 관리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대한다.

20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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