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달에 맞아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올해는 종교개혁자 캘빈 탄생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와 관련된 수많은 기념행사가 학회 및 교단별로 개최되었다. 하지만 주목할 만한 역사적 사실은 종교개혁의 대상이었던 중세교회는 천년 만에 개혁 요구에 직면한 반면, 종교개혁교회는 채 백년이 지나기도 전에 동일한 요구에 직면했다는 점이다. 경건주의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경건주의운동이 일어난 이유는, 종교개혁교회의 살아있는 신앙고백이 반복적인 교리교육으로 전락했고, 종교개혁교회의 감동적인 설교는 지루한 교리 설교로 변질됐기 때문이었다. 결국 종교개혁의 깃발이 올랐던 독일에서 또 다시 교회개혁을 위한 경건주의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개혁을 멈춘 교회는 더 이상 개혁교회가 아니었다.
경건주의자들의 주장은 간결하고 담백했다. 복음에 대한 신앙인들의 의무는 복음서의 말씀을 믿고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목하 한국교회의 문제도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대한 행함의 결여에 있다. 캘빈이 제네바에서 행한 엄격한 치리와 양육은 더 이상 한국교회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한국교회는 양적성장주의, 교파주의, 개교회주의의 늪에 빠지면서 교인들의 수평이동과 이로 인한 교회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한국교회 안에 자리 잡았다. 교회역사 이천년 동안 보기 어려웠던 하나님의교회나 신천지교회와 같은 다양한 이단들이 활동하고 있다. 교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교회 안팎에서 높아만 가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의 개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사활이 달린 문제라는 주장이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캘빈 탄생 500주년을 맞는 올해에도 각 교단 총회들이 개최되었다. 이제는 개혁주의 각 교파들이 캘빈의 개혁정신을 삶속에 적용해 나아가야 한다. 캘빈신학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이해보다는 캘빈신학의 주제인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실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할 때인 것이다.

2009.10.03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