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이 왜 이렇게 비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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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격량의 역사 한복판에 서있다.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또다시 했고, 전직대통령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비운의 운명을 달리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의미로 바라 보아야 할까? 역사는 사건과 그 사건이 주는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이 사건이 가져온 결과와 그 해결책을 잘 숙고해야 역사의 진실을 깨달을 수가 있다. 영적분별력을 가져야만 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속으로 지탱해가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불행한 나라이며 불쌍한 국민들이다. 어찌 일국의 대통령의 말로가 이토록 험하게 마치며 깨끗함을 보지 못하고 있을까?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하와이 망명에서부터 이국땅에서 서거, 박정희 대통령부부 총탄에 맞아 불행한 종말,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감옥,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아들 감옥,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건이야말로 형언하기 이룰때 없는 국민의 가슴에 슬픔을 남겨 주고 있다. 왜 이토록 불행한 고비를 계속 넘기고 있을까? 우리 모두가 자성하고 회개할 대목이다. 대통령을 탓하기 전에 우리 국민들이 성숙하지 못해서 생긴 악의 씨앗을 버리지 못한 것 때문일 것이다.‘누구한테 원망하지도 마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내용만 보아도 아무에게도 원망할 사항이 아닌 것이다. 내 탓이요, 우리 국민 모두의 탓으로 돌려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우리 모두가 비통함을 금치 못하면서 왜 그를 자살로 몰고 가게 했는지의 종착점은 결국 악의 뿌리요, 사탄의 궤계이다.
돈은 일만악의 뿌리라고 시편기자는 말했다. 주일 오후에는 하늘도 알듯이 비가 쏟아지고 애도하는 국민들도 울고 가슴에 묻고 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소 그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강한 도전정신으로 굵고 짧게 간 그의 생애는 그야말로 풍운아! 그 자체였다. 다시는 이러한 불행을 겪지 말았으면 한다. 우리 모두가 반성하면서 정직한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몫이다. 교회 지도자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거룩하게 사용하다가 위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땅에는 섬김과 봉사의 삶으로 살아가라는 것이 이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움이 준 교훈으로 받아야 할것 같다. 그리고 사사기 6장에서 보듯이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했느냐’라고 하나님께서 물으신다면 우리는 ‘영적인 지도자(선지자)를 보내주소서’라고 기도해야한다.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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