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헌금이 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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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제목을 붙이고 글을 쓰는 심정은 글을 써본 분만이 알것이다. 과거 이씨 조선 500년을 이어 온 것은 ‘선비정신‘이라고 역사학자는 말한다. 그렇게도 가난했던 이씨 조선 백성들은 벌써 망하고 없어질 것인데 면면히 이어 온 것은 목이 달아 나는 일이 있더라도 임금께 직언하는 선비같은 신하가 있었기 때문에 이씨 조선이 500년을 버티었다는 어느 역사학자의 말이 생각난다.
작금에 교회안에 필요불급한 행사 또는 시찰회나 노회에서 그리고 총회까지도 교회 성도들이 한푼 두푼 하나님께 바친 헌금들이 교회 지도자들에 의해 필요하지 않는데 허비되고 있다는 정향들을 놓고 보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한다면 무엇인가 느낄 것이다.
최근 A, B노회의 경우 노회가 마치고 나서 목사, 장로 수련회 명목으로 관광지에서 목욕하고 이단, 사이비 강의를 듣는 종류의 프로그램에 사용된 비용은 모두 교회에서 낸 헌금으로, 이는 성도들의 눈물과 땀으로 점철된 과부의 헌금과도 같은 것이다.
비단 이뿐만이 아니라 시찰회원들이 제주도며 완도에 구경하고 수양회 형식으로 갔다오는 것은 모두 이와 같은 교회헌금이다.
어떤 교단, 노회의 경우 시찰회나 노회에서 외국에까지 부부들이 관광하고 다녀오는 금액은 본인들의 자비부담 이외 상당한 금액이 교회에서 찬조 기타 시찰회, 노회에서 내는 부담금이다. 이 모든 것은 필요한 경우 교회지도자들이 여름철 하기수양회를통해 막혔던 영을 새롭게 하고 자신을 위해 수양하며 심신을 단련시키는 영적 수련회등은 교회를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 들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할수 있다. 모두가 다 부정으로 보는 시각은 아니다.
하지만 시찰회 노회에서 쓰여지는 헌금은 모두 어려운 경제여권속에서 한푼 두푼 모아 하나님께 바쳐 십일조나 감사절기헌금으로 교회를 유지하려는 복된 헌금이, 교회지도자들에 의해 함부로 쓰여지는 헌금은 모두 필요없는 거품이요, 낭비에 속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쓰여지게 되는 헌금을 미자립교회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되어진다면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는가. 우리 모두 한번쯤 재고해야 할 것이다.
물론 최근에는 외국에 나가는 빈도가 줄어들었다고 하나 봄철이다해서 가을이다해서 계절마다 소풍식으로 나들이하는 모습은 교인들로부터 빈축을 사기에 충분하다 할 것이다.
어려운 경제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때에 성도들을 생각한다면 이런 류의 행동은 교회지도자들이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사료된다. 그래서 교회헌금이 물이 새듯 새고 있는 것을 교회지도자들은 새겨보아야 한다.

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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