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 가정이 회복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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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것은 우리들의 가정이 위기에 봉착해 있다는 사실이다. 레지나 와이맨은 그의 책「현대 가정과 교회」에서 “가정은 지금 길고도 위험한 위기를 겪고 있지만 그것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또 그것이 얼마나 오래 갈지 그 결과가 어떠할지 예측할 수 없지만 해결책은 역시 성경에 있다”고 갈파하였다.
그러나 최근 가정문제 전문가인 정신과 의사 나단 액커맨이란 사람은 자기는 일생동안 가정에서 일어나는 감정적인 문제를 연구해온 터요 심리적 요법의 선구자이지만 오늘날의 가정문제가 너무나 암담하기에 속수무책이라는 비관론을 펴서 크게 공감을 얻고 있다.
다른 나라는 놔두고 우리나라 가정의 현 상황을 살펴보면 전면적인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OECD 국가들 중에서 2008년 기준으로 저 출산율, 부부이혼율, 해외입양, 자살 등에서 세계 최고 기록 보유국이 된 것이다. 그러면 이와 같은 악순환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그것은 가정생활의 두 기둥인 부부사이의 갈등에서 온 것이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명예교수인 가정전문가 존 M 고트먼은 행복한 결혼 생활의 조건은 놀랍게도 간단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깊은 우정을 기반으로 한다는 단순한 진실에 기인하는데 여기서 우정이란 상대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상대와 친밀한 관계를 즐기는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하와를 아담의 배필이라 말씀하셨는데 탈무드에서 배필은 ‘양 손’으로 해석하고 있다. 아담은 하와를 보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고백하였다. 이는 두 사람이 일체감을 느끼면서도 각기 다른 은사를 사랑하고 존경함을 의미한다.
성경은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었던 아브라함과 사라의 관계를 예수님과 교회에 비유하여 존경하고 순종하며 아끼고 보호하도록 가르쳤는데 예수님 같은 남편 교회 같은 아내가 되는 것이 위기에 처한 한국과 세계 모든 가정을 회복하는 유일한 비결이 될 것이다.

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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