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에게 한 마디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봄기운이 물씬거리는 3월은 각급 학교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는 달이기도 하다. 입시지옥에서 갓 벗어난 대학 초년생들이 캠퍼스에서 청년기의 자유를 흠뻑 맛보는 시점이기도 하다. 잠시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 버리고 싶은 유혹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자유를 향유하는 데에는 반드시 그에 대한 책임도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입학을 앞두고 대학 생활에 큰 기대감을 갖는 것이 좋은 일이다. 새로운 캠퍼스에서 각자가 수강할 과목을 선택해서 장래를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가슴 설레는 일이다. 입시만을 위해 달려온 자신을 되돌아보며 이제는 무엇을 향해 어떻게 달려야 할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면서 답을 찾아야 한다. 대학 생활의 성공 여부는 졸업 후의 진로와 직결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대에는 신입생 시절부터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과 마찬가지로 대학에서도 만남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지만, 대학 시절에 좋은 친구, 선후배, 그리고 스승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만남은 자기 일생을 통해 유익이 되고 기쁨이 되지만, 잘못된 만남은 인생의 길을 완전히 뒤틀리게 할 수도 있는 것이 대학에서의 만남이다. 여러 가지 사상이 난무하고, 가치관이 천차만별이며, 각종 종교서클이 뒤섞여 있고, 사회문제의 각종 모습이 드러나는 곳이 대학 캠퍼스로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다.
특별히 신입생들은 신중하게 캠퍼스 서클을 선택해야 한다. 각자의 취미를 살리는 활동을 할 수 있겠지만 전통 있는 기독교 서클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화, 봉사, 연합 등 듣기에 좋은 단어를 내세우면서 활동하는 이단 서클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섣불리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기독교를 가장한 이단 서클이 현혹하는 변론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출석하는 교회에서 훌륭한 선배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서클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독교 서클 활동을 통해 학업과 신앙을 병행하는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다.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좋은 모델을 제시하는 선배들을 통해 전공에서도 탁월할 수 있고,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삶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게 되어, 실력을 갖추고 사려 깊은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다듬어지게 된다.
대학 생활을 기쁘고 담대하게 준비하자. 앞으로 씨름해야 할 전공 학업에 대해서도 위축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영향력 있는 전문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정이다. 믿음의 선배들도 다 그러한 과정을 마치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멋지게 활동하고 있지 않은가?

2009.02.28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