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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형설의 공을 쌓고 졸업을 하게 되는 모든 이들을 축하한다.
나라경제가 어렵고 가계가 힘이 든 때다. 이맘때면 해마다 본지를 통하여 졸업생들에게 당부의 말씀과 청소년문제가 염려되는 것을 밝혀 왔었다. 어김없이 올해도 같은 심정임을 어찌하랴.
특별히 기독청소년 ? 소녀들만이라도 연말연시의 어수선한 분위기와 마치 졸업하면 모든 것이 다 끝난 것 같은 흥분된 기분에 휩싸여 음주 ? 가무 ? 노름 ? 날 밤을 새는 미팅 등 지나친 탈선행위로 만의 하나 법에 저촉되지 않길 간망한다. 매일 매일을 마치 그것이 최초의 날인 동시에 최후의 날인 것 같이 사는 생활이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의 자세라고 할 것이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20대에 결정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중 ?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쯤이면 이미 자신만의 특별한 좌우명을 세웠고, 하루하루를 비전이나 꿈을 향해 힘찬 날개를 펼쳤다.
20대 학창시절 공부가 80 인생 성적을 좌우한다. 20대에 하는 “진짜 공부”는 절대로 당신을 배반하는 법이 없다. 중 ?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쯤이면 절약을 실천하고 사색해야 한다. 절약은 인생을 가장 좋게 만드는 기술이다. 사색은 모든 덕성의 근원이다. 젊은 날엔 시간을 낭비하면 노년기에 어두움이 깔린다. 학창시절은 인생에 있어서 황금기인 청소년기이다. 이 시절엔 누구나 많은 세계 걸작 고전들을 읽어야 한다. 특히 행복의 길잡이요, 축복의 안내서인 하나님 말씀 즉 성경을 많이 읽을 것을 권면한다. 독서는 자신의 영혼과의 대화이다. 인생의 의미를 찾는 것이 각자의 양식이고 음료수라는 말이 있다.
확실한 미래는 확실한 나에게서 온다. 졸업할 때마다 한 계단씩 사람이 되어 가야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될 사람들은 먼저, 21세기 지구촌 시대 주역이 되기 위해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자 그리고 대학을 나오고, 학문을 많이 연구하고 배운 지식이 많은 사람들은 겸손하고, 섬김과 나눔으로 사회 초년생으로 인간관계에 성공해서 항상 하나님 ? 부모님 ?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인류문화발전의 역군이 되시길 기대한다.
졸업생 여러분!
성공의 비결은 목표를 정하고 시종일관 한 우물을 파는 것이다.
평생 책을 가까이 하라. 옷은 해어지고 가구는 부서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진리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이 순간 조국은 여러분들에게 요구한다. 20대에 공부에 미쳐라. 20대에 나만의 경쟁력 있는 무대를 세워, 세상에서 승리하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 ? 딸들이 되어달라고. 이것이 졸업이 갖는 또 다른 의미의 시작이다.
거듭 졸업을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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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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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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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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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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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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