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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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었다. 장애인을 정당한 이유 없이 차별하고, 이에 대한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최고 3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것이 골자이다. 그리고 악의적으로 장애인을 차별할 때에는 형사상 처벌까지 받게 되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시행은 다소 시기가 늦은 감이 없지 않다.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라 사회복지에 대한 투자의 증가는 당연한 흐름인데, 이러한 흐름을 우리나라가 시기적절하게 따르지 못했다. 최근에서야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랴부랴 하나씩 준비하기 시작했다. 휠체어가 무리 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횡단보도의 턱을 낮추는 공사를 한 것도 몇 년 전의 일로 기억된다. 아직도 예전에 지은 공공건물에는 엘리베이터 시설이 없는 데가 한두 곳이 아니다. 지체장애인에게는 금지된 공간으로 분류되는 곳으로 우리사회의 부끄러운 면목이다.
이제는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개념을 바꿀 시점이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모두가 개인적인 특별한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가 먼저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공공장소에 설치된 시설을 점검하고 불편한 시설을 개선하는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예산상의 문제로 어렵다고 여겨질 수도 있으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는 공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져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낭비되는 경우를 본다. 교회도 불편한 교회당의 시설을 서둘러 개선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연약한 자를 세워주고 돌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을 이웃 사랑의 기회로 삼아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에서 사회보다 한걸음 앞서야 한다. 그들의 예배, 이동, 교육 등의 권리를 존중하여 교회 시설 및 건물 이용, 정보접근 및 의사소통 등 모든 분야에서 불편을 주지 않도록 투자와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 특별히 교회 신축 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확보와 출입구 턱 제거, 점자블록, 승강기, 전용 화장실 등에 대한 편의시설을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장애인차별법은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법이 아니고 국민 모두를 위한 법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교통량 급증에 따른 사고의 증가로 어느 누구도 장애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이 법의 시행에 따라 사회 전체가 불편시설을 개선하고 인력을 고용하는 데에 요구되는 상당한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이것은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이지 피해야 할 문제는 아니다.

부산(釜山)을 성산(聖山)으로!
기독교 부흥을 역사적으로 또 국가적으로 보면 대대적인 대중 부흥운동이 그 중심에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기독교 초기의 마가 다락방 120문도는 당시 세계 인구를 약 1억 정도로 보고 있는 것으로 환산해 보면 지금의 약 7만 여 명의 군중 집회와 맞먹는다. 우리나라도 초기 부흥운동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기독교 국가로의 발돋움을 하게 되었는데 1903∼1907년 원산부흥운동, 평양대부흥운동, 1906년 아주사 오순절부흥운동, 1908년 만주·중국부흥운동, 그리고 1970년 빌리그래함 전도 대회와 김준곤 목사의 민족복음화 운동 등으로 다시 불이 붙은 현대 부흥운동이 바로 한국의 전형적인 부흥운동 사례다. 최근 부산은 외형적으로만 보았을 때 역사 이래 최대의 부흥기를 맞이하는 것 같다. 2005년도 CBS 기독교부산방송 창립 46주년 기념 APEC 성공축원 부산대성회를 기점으로 2007년도에는 평양부흥 100주년을 재현하는 대형 평양대부흥기념집회, Awakening 2007, BFGF, CM2007 등 큼지막한 집회들이 부산을 들끓게 했다. 복음의 불모지였던 부산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를 모아 간절히 부산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 본 적이 없었다. 분명 이는 하나님의 은혜요, 성령의 강력한 개입이셨다. 작년의 열기를 바탕으로 2008년도에도 Awakening 2008을 시작으로 여러 대형 집회들이 준비되고 있다. 이러한 대형 기독교 집회가 실질적인 복음화로 이어져 나가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세계적인 부흥운동엔 분명한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예외 없이 기존 기독교인들의 회개 운동이 부흥의 불을 붙였던 것이다. 평양 부흥 운동에서는 길선주 장로의 공적인 회개가 불씨가 되었었다. 부산의 복음화에도 예외는 아니라고 본다. 회개 운동없는 대형 집회는 열린음악회나 연예인들이 하는 댄스 페스티벌과 큰 차이가 없다. 큰 식당에 모여 제각기 원하는 음식을 시켜 먹고 제 갈 길을 떠나는 사람들처럼 그저 기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트레스(?)나 풀고 한번 세 과세를 하는 일회성 집회로 끝나고 만다. 그러기엔 우리의 헌금이 너무 아깝고 우리의 헌신이 너무나 값싸 보인다. 일하는 즐거움은 있지만 영혼을 얻는 기쁨은 없다. 마땅한 실질적인 추수가 없으니 매년 연례적으로 대형 집회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것마저도 안 하면 무언가 큰 사명을 못 하는 것 같은 죄의식(?)도 느끼곤 한다. 집회를 기획하면서 아울러 영적 대 각성 운동, 회개운동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가를 함께 기도하며 도모해야한다. 회개가 운동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

20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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