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원 목사의 기념관을 세우는데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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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순교자 손양원 목사, 사랑의 실천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을 만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한 손양원 목사가 살던 생가가 개사육장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순교자 손양원 목사의 생가를 복원하여 순교 기념관을 세우자는 운동이 조용히 전개되고 있다.
이 일에 앞장을 서고 있는 이윤구 장로(전 적십자 총재)가 부산교계 몇몇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이 일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누군가, 이 일에 헌신해야 할 일로 사료된다.
늦은 감은 있어도 생가 복원과 순교기념관 건립은 기독교 문화적 차원에서 필요한 것이다.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남긴 한국교회에 그 분이 평소 살 던 생가가 버려져 있다는 것은 신앙의 선배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 더러 후예들은 반드시 이 일에 동참하여 한국교회에 뿌린 순교의 빚을 갚아야 한다.
손양원 목사 뿐 아니라 차제에 한국교회 순교자들의 유가족들에게 교단마다 관심은 일어나 순교자들이 살던 생가에 대해서는 그동안 외면해 왔다. 늦은 감이 있더라도 지금부터라도 교계가 이 일에 관심을 갖고 순교자기념관을 세우는 일에 부산·경남 교계가 앞장을 선다면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실 것이고 후대에 길이 잘 한것으로 기독교 역사 보존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부산교계가 서서히 기지개를 펼쳐 이웃을 위해 나눔의 실천을 하는 모습이 2007년도에도 보였고 이제 2008년도에도 부산교계가 달라졌다는 기적의 현장이 이를 내다보게 한다. 교계가 힘을 합친다면 못할 일이 없다. 적은 빗물이 큰 강을 채우듯이 사랑의 공동체가 사랑의 실천으로 금년에도 큰 일을 행하리라고 믿지 않을 수 없다. 부산교계여, 일어납시다. 사랑의 실천 현장으로…

20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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