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 노회를 기대한다


노회의 계절이 열리고 있다. 처음 하는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해마다 반복하는 노회이지만 금년 노회는 좀 달라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통계에 의하면 가톨릭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의 성장세는 둔화되는 정도를 지나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이 기업에 나타났을 경우 당장 경영진이 회의를 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사활을 건 경경쇄신을 감행할 것임이 틀림없다. 버릴 것을 버리고 바꿀 것을 바꾸며 과감한 투자를 서슴지 않을 것이고 공격경영을 시도할 것이다. 돈 버는 일에도 이러하다면 하물며 영혼 구원을 목표로 하는 교회야 말해 무엇 하겠는가.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열리는 노회는 당연히 성장감소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함은 물론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일반기업의 경영기법을 벤치마킹할 것을 제안한다. 교회는 그 특성상 보수적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위기를 타개하는 일 같은 급격한 변화에 익숙하지 못하다. 이런 의미에서 일반 경영기법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첫째, 책임경영기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한 마디로 교회성장을 둔화시킨 현 체제와 그 체제를 이끌어 온 지도층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책임경영, 책임정치는 정치도 기업도 모두 하는 일이다. 이런 일반화된 일을 교회만 외면한다. 그러다보니 한번 수렁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게 되는 것이다. 둘째로는 새로운 세대가 지도층으로 부상하여 올라오도록 과감한 세대교체를 시도해야 한다. 새 술은 새 가죽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새로운 경영을 시도하려한다면 당연히 새 사람으로 교체돼야 마당하다 할 것이다. 셋째로, 도전경영이 요청된다 하겠다. 적당히 땜질을 해가지고는 교회가 당면한 이 종교불황의 늪을 빠져 나가기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도전하는 노회, 이것이 2006년도 노회의 캐치프레이즈가 되지 않으면 교회의 내일은 없다. 지역노회 임원 선거운동, 과열현상 두고 볼 것인가 이번 추석연휴가 5일간 쉬고 난 후 월, 혹은 화요일부터 지역 장로교 추계 노회가 열렸다. 이번 노회는 노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임원 선거로 개선하게 된다. 임원 선거운동이 한 두달 절부터 시작되더니, 이제는 아날로그 시대 방법을 떠나 디지털식의 핸드폰 문자 메시지가 주종을 이루어 하도 많이 들어와 성가실 때가 있었다는 것을 노회원 들로부터 듣게 되었고, 또한 실감 할수 있었다. 노회 임원도 “감투”로 보고 대부분 목회자들은 교회목회가 안정이 되면 누구나 갖게 될 임원선거에 당회가 결의를 하고 출마하게 되는 관례를 두고,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시찰마다 후보진영에서 모여 회식을 하고 목욕을 하는 친목은 좋으나 상대 후보를 음해하는 문자메세지를 마구보내는 사태까지 가는것을 개탄했다하는 양상까지는 건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야 할뿐더러 노회 임원 자리는 자리만큼 책임이 따라야 하는 봉사직 이다. 그런데 이것이 마치 감투로 비추어지고 노회장을 못한 목사는 목사 위상이 떨어지는 듯한 풍조는 좋지못한 분위기다. 담임목사가 교회목회 성공하면 저절로 주위에서 추대해야 하는데 모두들 운동을 해야 되는 줄 알고 너도 나도 선거운동에 몰입하게 된다. 장로노회장과 목사 노회장 후보, 자리 모두가 과열현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 지나치다는 소리가 들린다. 물론 모여 후보를 소개 하는 친목모임은 좋으나 그 자리가 남의 후보 비방의 자리가 된다면 좋지 않다. 그리고 은근히 후보자들로 하여금 돈을 쓰도록 부추기는 정치목사, 장로들도 있을 것 이다. 이렇게 지역 노회장 선거 때문에 지역 장로회가 갈등을 초래하여 갈라지는 경남의 어느 지역 노회도 있다. 왜 이렇게 까지 됐을까? 감투에 욕심을 내고 가만있는 목사, 장로를 쑤셔, 후보로 나오게 하는 폐단은 없어야 할 것이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잉태하며 사망을 낳는다는 평범한 성경적 교훈을 새겨 들어야 할 것이다. 과열 선거운동 풍토는 개선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회안에도 선거관리위같은 제도를 두고, 후보등록을 하도록 해야하고, 선거과열 방지를 위해, 선거운동기간을 정해야 하는 규칙을 개정해야 할 것이다.

200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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