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교회도 Kids Marketing 이다


어른 중심의 유교사회에서 어린이는 천덕꾸러기였다. 오죽했으면 ’어린이’라는 새로운 낱말을 만들 생각을 했겠는가. ’어린이’라는 말은 어른이나 다름없는 당당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없던 말을 새로 만든 것이었다. 이어서 만든 것이 어린이 날이었다. 사실 어린이날의 제정은 어린이에 대한 우리 사회의 슬픈 현실을 담은 반증이었다. 그런데 세상이 확 달라졌다. 세상이 어린이 중심사회로 변화되어 버린 것이다.
마케팅 전문가들의 관심은 구매자가 누구냐에 있다. 그래서 돈을 벌고 쓰는 주체인 남자 어른에게 관심이 있었다. 남자 어른을 감동시켜야 돈주머니가 열리고 그래야 물건을 팔 수 있다는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관심의 중심이 가정주부로 옮겨졌다. 남자용품의 구매마저도 그 결정권이 남자 자신이 아닌 가정주부로 옮겨갔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가정주부에서 어린이로 옮겨졌다. 요즘은 가족이 외식을 해도 어디 가서 무엇을 먹을 것이냐를 결정하는 권한이 아버지 마음대로가 아니다. 그렇다고 어머니 마음대로도 아니다. 아이들이 좋다는 대로 어른들은 따라갈 뿐이다. 기러기 아빠는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로 어린이 중심적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상징적인 것이다. 그래서 마케팅 전문가들은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난리들이다. 이들 두고 ’키드스마케팅’이라 일컫는 것이다.
이제 교회도 ‘키드스 마케팅’의 원리를 도입해야 전도가 되는 시대이다. 서울의 꽃동산교회가 그렇고 유치부 영어예배를 개설하여 어린이를 교회로 끌어들여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라 나오게 하려는 전도전략이 그렇다.
교회의 프로그램을 어린이 중심체제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되었다. 이것이 오늘의 변화된 시대 속에 서 있는 한국 교회의 과제이다.

2006.05.06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