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 개정은 종교교육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다


120년 전 이땅에 복음이 전하여 질 때, 함께 국민을 계몽하고 교육하기 위해 학교를 세우고 치료하는 병원을 설립한 것이 기독교 학교요, 기독교계의 병원 설립인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것이다.
건학 이념을 위해 개인의 사재를 털어 세운 기독교 학교는 우리나라 교육의 전당이 되었다.
무수한 인재를 배출한 것도 기독교 학교의 역할이 컸다. 오산학교, 배제학당, 그리고 연세대 숭실전문대학등 한국사회의 70%가 기독교학교였다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그런데 그렇게도 암울했던 독재 군사정권 시절에도 사학법을 이렇게 개정하여 사학의 자율권을 침해하지 않았다.
그리고 기독교 교육을 못할 수 있는 전교조나 믿지 않는 이사가 개방 이사로 혹은 불신 감사가 들어온다면 그 숫자 유무를 떠나, 학교는 종교교육 간섭과 발목을 잡는 형태의 장이 되고 말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다. 예장 통합측 총회도 사학법 개정과 관련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사태추이를 파악하면서 통합측은 전국 노회장 소집, 혹은 비상총회 소집등 대응의 강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미 사학법 개정에 따른 우리의 입장은 대통령이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과 헌법 소원 제기, 법률불복종 운동 전개등의 입장을 다시 한번 재천명 하고자 한다.
교육부 장관 김진표 씨는 할렐루야 교회집사이고, 집이 수원침례교회 근처라 새벽기도회를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힘이 없어 보인다. 이것의 배경은 소위 야당에서 말하는 전교조를 통해 사립학교를 공립화 하여 종교교육을 말살 시키려는 저의가 깔려 있다는 뜻이라면 예사로운 것이 아니다. 그들이 들어와서 우리 아이를 좌경내지 투쟁의 장으로 사회주의 교육을 시킨다면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인지는 뻔한 일이 되고 만다.
차제에 일천만 기독교인들도 모두 깨어 일어나 이번 사학법이 죽은 死학법이 되었다. 결코 이번 사학법 개정을 용납하고 넘어 갈 수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교육이고 특히 성경공부를 시킬 수 있는 시한도 얼마남지 않았다. 이번 사학법을 무효화시켜야 학원복음화도 이룰 수가 있다.

200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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