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함정’ 이래서 되겠는가


최근 한 주간 안에 부산·경남 지역에 목회자와 관련된 두 사건이 일간지에 터져 교계를 강타했다. 경남 김해지역 모 목사는 강도 및 성폭행 혐의로 부산고법에서 22년 징역 선고를 받았고, 이에 판사는 남들보다 도덕성이 더 요구되는 성직자의 기본을 망각했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또 한 사건은 부산교계에 노숙자들의 아버지라 할 만큼 일찍이 노숙자들의 무료급식에 앞장섰던 모 기관 목회자가 무료병원을 건립한다고 모금한 돈과 어려운 노숙자들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부식비 수억원을 횡령, 착복한 사건으로 목회자가 구속되는 사례를 두고 더구나 복음의 최하위를 달리는 부산 교계에 먹칠을 가한 사건에 모든 목회자들에게는 일종의 경종을 울리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미국의 어느 신학자가 어떤 인터넷 신문에 기고한 글에 한국의 목회자들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를 했다. 목사들이 제일 큰 함정에 빨질 수 있는 것은 돈, 여자, 명예라고 한다. 이런 함정에 노출되기 쉬운 부류가 도덕성이 요구되는 목회자들이다.
한국교회 성직자들이 이런 점에서는 가장 취약하고 또 좋아하는 부분이다. 교회에서 좀 안정된 목회를 하는 성직자들에게 찾아오는 병이 바로 무풍지대 속에 빠지기 쉬운 목회자의 함정이다. 무풍지대에 있는 교회 목회자는 마귀들의 제일가는 목표다. 겸허한 마음으로 목회자들의 자기 성찰이 요구된다. 자신을 돌아보는 자세, 이것은 또 하나의 목회자들의 덕목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원한다. 한편, 교계 기자들의 감시와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 책임도 느낀다.

200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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