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준비 부산교계 부끄러운 모습 보이지 말아야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위원회)가 11월에 부산에서 역사적인 개막이 이뤄진다. 21개국 정상들이 참여하게 될 이번 정상회의는 부산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한국교회는 성공적인 APEC개최를 위해 먼저 기도해야 한다. 이 일을 위해 부산기독교협의회측은 크리스천 정상들의 주일예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부산교계는 그래도 부산시가 인정하는 유일한 통로를 부산기독교협의회로 알고 행정적 협조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과거 故 김선일 추모기도회 때에도 있었던 것처럼 부산기독시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기독교협의회는 마치 들러리나 서는 단체로 격하시키는 경험을 가진 바 있다. 부산기민협은 부산기독교협의회가 태동시켜 준 단체다.
따라서 모든 주최는 기독교협의회가 주도해야 하는데 마치 기민협이 하는 양 대외적으로 비쳐지고 있는 것은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민협 관계자들도 거의 기독교협의회 중요 임원들이다. 과거 기민협 조직 배경은 월드컵 행사가 있을 때 한시적으로 생긴 임의 단체이다. 부산교계 교회 지도자들은 부산기민협의 정체성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하여 행동하며, 협조해야 할 줄 사료된다. 부산시 관계자도 부산기독교협의회만 인정하며 그 외 단체는 유관기관으로 관여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인 발언을 해왔다. 또한 10월7일 오전 7시에 부산롯데호텔에서 갖게 될 APEC준비대회도 준비기도회에 그치지 않고, 전국조직과 행사를 가지려는 움직임이 보여 이를 통해 감투나 직분에 연연해 교계가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바라건데, 부산에 모처럼 세계적인 규모의 정상회담에 부끄러운 우리 모습을 보이지는 말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200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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