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교단 총대들의 결단을 촉구한다


광성교회 분규가 결국 과거의 부산 영락교회 재판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번 90회 총회 이슈가 광성교회 영입과 맞물려, 교단간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두 교단이 한국교회 최대의 교단으로 한기총 연합사업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까닭에 더욱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길 기대하고 있다. 만약 이 문제가 비화되거나 결렬될 경우, 한국교회 연합기관은 불편한 충돌이 예상되기 때문에 조심스런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KNCC나 한기총 그리고, CBS, 대한성서공회, 기타 찬송가공회에 두 교단 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 문제로 원인제공이 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구나 과거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원로목사의 운전기사가 탁명환 소장을 피살한 사건은 한국교회와 사회에 큰 파문으로 작용한 사건이다. 오히려 자숙해야 할 교회가 작금의 합동교단 영입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듯 하여, 이 문제를 무난하게 영입 쪽으로 기울이고 있는 듯하나 총회 총대원들은 이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이단설과 관련된 것이고, 또한 탁명환 소장 피살사건이 주는 영향으로 쉽게 받아서는 안 될 중대한 문제인 것으로 추론하고 싶다. 회개와 자숙의 경향이 뚜렷할 경우는 기독교는 용서할 수가 있는 것이다. 향후 대교단인 합동측 교단이 결단할 문제이기에 신중히 처리해 주기를 당부하고 싶다.

200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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