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부정과 사이버나이프 계약금 4억 행방?


고신교단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보고 심히 염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도 비록 고려학원이 관선 체제 아래 있어도 한국교회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는 신앙과 순결을 교단의 유일한 정체성으로 보고 그 정신 아래 순교의 정신이 면면히 흐르고 있는 교단의 유일한 목회자 양성 기관인 신대원 기관의 교수 회의에서 2005년도 신대원 입시 이후 입학 후보자 예비후보 3위 당사자를 몰래 제치고, 13위에 있는 예비후보를 올려 합격시킨 소위, 입학 후보자 조작사건에 대한 것이 총회 감사 결과에 드러나 이사회에 보고되었다 한다. 이 일을 마치 전례와 관행인양 치부해 버리고 합법화하려는 신대원 교수 집행부의 불공정한 행위는 용납될 수가 없다. 가장 공정해야 하고 중립적인 입장에 서 있는 원장이 그래도 총장보다 더 많은 대학발전 기금 모금을 하여 찬사를 듣고 있는데 그 사건을 합법적으로 가장하려 해봤자 소용없는 일이다. 그래서 반드시 누군가 책임을 지고 넘어가야 한다. 3위에 있었던 학부모가 학교를 걸어 고발이라도 해온다면 학교 위상으로 치명적일 수가 있는 사안이다. 또 정순택 당시 이사장 때는 사이버나이프 의료기계 구입 건은 이사회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구입한 병원장에게 4억원 계약금을 변상조치 하라는 결의를 해 놓고 있는데 지금의 이사회는 구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니,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재론동의를 거친 회의는 몰라도 상식에도 없는 결의를 하였다고 하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이미 계약이 취소가 되고 물 건너 간 계약금 4억원에 연연하다보니 당시 계약한 당사자를 불러 재계약을 한다는 설과 특정인 유모 씨가 구입해서 병원에 월 1억 5천만원에 임대한다는 말이 오가고 있다는 것은 3년 전의 의료기 구입 시세(4백만 달러)보다 3백만 달러로 하락된 구형을 또 다시 구입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
차라리 4억을 떼이고 다른 형태의 혁신 기종의 의료기 구입이 병원에서 본다면 훨씬 유리할 것이다.
지금 교수평의회가 검찰에 진정을 한다고 했으니 사이버나이프 구입을 시도한다는 것은 병원장에게 면제부를 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분명한 것은 4억원은 이미 물 건너 간 것이기에 반드시 책임을 묻고 넘어가야 된다.

200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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