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프로그램에 대대적인 투자가 요청된다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로 시작하여 어버이날 성년의 날등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날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날보다 우선 순위를 앞세워야 할 날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이어야 할 것이다. 이유는 가정은 부부로부터 출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상황이 그와 반대인 것은 제정한 순위에서도 맨 나중일 뿐만 아니라 또 아직은 그리 중요하게 지켜지지 않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일이다.
부부란 남편과 아내를 뜻하는 것이지만 이 둘 중 가부장제도와 농경사회에서는 남편의 지위만이 거의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이러한 외형적 권위와 구조적 억압에 의하여 부부관계는 유지되어 왔으며 겉보기에 별 문제가 없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경제력이 확대됨에 따라 가부장적 구조는 허물어지고, 그에 따라 오랜 세월 부부관계를 묶고 있던 사회적 강제가 해제되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하여 그 동안 속으로 곪아있던 문제들이 겉으로 분출되기 시작하여 이혼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이로 인하여 가정이 파괴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또한 과학문명이 발달하여 인간의 삶이 편리해지고, 경제가 성장하여 풍요를 누리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삶이 더 행복해지기는 커녕 더욱 피폐일로를 걷게 된 데는 변화하는 사회구조에 가족관계의 변화가 뒤따르지 못한 것도 한 원인이라 판단된다.
상황이 이러하다면 이제는 사회구조의 변화를 탓할 것이 아니라 부부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 놓고 정면대결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일에는 교회만큼 적당한 기관도 없다는 판단이다. 교회는 인간의 문제들을 지엽적인 문제로부터 근원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왔으며 임상적인 프로그램을 운용해 왔기 때문이다.
가정의 중심인 부부를 위한 진단 프로그램과 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관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들을 강화하고 상설화 하여 집중투자를 하지 않으면 안될 시점에 한국 교회가 서 있다.
이 일은 복음이 추상적인 것이 아닌 실제적인 것이 되게 할 것이며 비행 청소년문제, 가족 해체 문제, 성 폭력 문제등 오늘의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2005.05.21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edf40wrjww2report_detail:contents
fiogf49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