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그린닥터스 개성병원 개원을 축하한다


YMCA와 그 뜻을 가진 크리스챤 의료인들이 중심이 돼서 해외 어느지역에서나 재난구조에 자원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헌신하기 위해 조직된 YMCA 그린닥터스가 4개월만에 우리나라 근로자들을 위해 개성공단의 그린닥터스 병원을 10일 개원했다. 그들의 정신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비롯된 자원봉사단체다.
그린닥터스는 자원해서 얻어지는 구호금과 인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이 땅의 분단을 허물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북한의 주민에게도 치료의 손길이 닿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여기에 가담하는 크리스챤 의료인들은 부산 YMCA가 중심이 된 회원이기도 하다. 물론 순순한 인간박애정신으로 가담하는 의료인도 있는 줄 안다. 그래서 그들의 박애정신 곧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 확장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온 세계 열방들이 ‘북핵’문제로 관심이 한반도에 쏠리고 있다. 어떤 재난과 재앙이 닥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 한 분만이 이 땅을 예측할 수 있다. 우리는 묵묵히 할 일을 하면 된다. 사랑의 실천으로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는다고 했으니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분단 국가 한반도에 그린닥터스의 의료실천이 계기가 되어 평화가 용솟음치게 이루어 주소서라고 기원드리고 싶다. 모든 그린닥터스 의료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내 드리고 싶다.

200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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