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부산교계를 고쳐주옵소서


부산에 교회는 약 1천 6백여개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기독교 기관이라는 고신대학교를 비롯한 경성대, 브니엘 중·고교, 복음병원, 이 모두가 내부적으로 중병을 앓고 있다. 교육부로부터 임시이사체제가 되고 있지 않나, 그리고 같은 대학 안에 두 분의 총장이 나와 졸업장 수여 장면이 비춰 재단과 교수와의 갈등을 표출하는 대학이 바로 목사가 설립한 기독교대학 계통인 경성대학교다. 그리고 법원에 의해 조정조서가 나와 2~3차례 주인이 바뀌는 브니엘학원.
이 모두가 어렵게 돌아가고 있는 연고로 지금 부산이라는 항구 안에 4백여만명 중 가장 복음화율이 저조한 8~9%로 복음화가 안 되는 판국에 이런 부정적인 요소가 걸림돌이 되고 있으니, 암담할 뿐이다. 우리교계에 몸담고 있는 부산기독교인으로 자처하는 모든 성도들이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할 제목을 놓고 통회, 자복해야 할 것이다. 더구나 예수님의 고난주간에 주님이 걸어가신 골고다 고난의 현장을 느끼면서 그 고통을 함께 나눠야 만이 부산교계 단체들이 해결되고 풀릴 것으로 믿는다.
“주여! 이 땅을 고쳐주옵소서. 아직은 어눌하지만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직은 부산교계가 미흡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만 저희들의 한숨과 아픔이 없지 않지만 이제부터 주님만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어눌한 입술이 주님을 향하여 열리게 하옵소서. 앙상한 가슴이 주님을 향하는 마음 문으로 열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부산교계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물결이 넘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열매는 없이 잎만 무성한 무화가 나무를 책망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정말, 이 땅을 고쳐주셔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을 시, 이 땅에 무서운 재앙(지진)이 내릴까 두렵습니다.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라고 부산교계 성도들 모두가 주님 앞으로, 미스바 광장으로,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자

200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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