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관계가 왜 이럴까?


한국 교회안의 대형교회인 서울 광성교회에서 파행되고 있는 원로목사와 후임 담임목사와의 관계가 극과극을 달리고 있다. 그 뿐만 아니다. 부산에 내노라하는 B교회의 경우도 30년간 개척하여 목회 하다가 후임한테 맡기고 물러난 원로목사와 후임목사 간의 갈등은 결국에 원로목사실 폐쇄, 시무장로 8명 불신임등 파국으로 가는 극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 안동교회 의 경우 김기수 목사와 김광현 목사 모두가 원로목사로 3대가 한 지붕 밑에 살고 있지만 아무런 갈등도 없이 서로 존경하고 살고 있다. 그리고 과거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도 11년간 원로목사를 모시고 계실 때 전혀 불편을 몰랐다고 한다. 그는 불편은커녕 “얼마나 좋으냐, 그 분은 나보다 더 일찍 새벽기도에 와 주시니 좋았다”며 원로목사를 어른으로 모시고 살았다고 한다. 웃사람에 대해서 사도바울 선생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15절에 “가장 귀히 여기며...”라고 했다. 목사님을 존귀히 여기면 자기가 존경을 받는다는 논리이다.
후임목사를 아들같이 사랑했으나 그로부터 배신을 당해도 어떡하겠는가? “다 내 불찰이고, 부덕이거니...”하고 자책하는 마음으로 참아야 한다. 왜냐하면 돌을 던지면 그 돌이 다시 그에게로 돌아오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는 화목하라’고 하신 것이다. 한경직 목사의 명담이 있다. 어떻게 하면 교회가 부흥됩니까? 묻는 말에, “별다른 방법이 있나요. 뭐, 교회는 그저 싸우지만 않으면 부흥합니다”라고 답변한 것이다. 싸우지 않는 교회가 부흥한다는 것이 만고의 진리다. 화평 없이는 기도해도 소용없고, 제사 드려도 소용없다는 (마5:23,24) 것이다.
원로목사는 후임목사에게 짐을 지우지 말고, 멀리 떠나 지내는 것도 한 방편일 것이고, 또한 후임목사는 원로목사를 직접 찾아 위로하고 존경하는데서 두 분의 관계가 원만해 지는 법이다. 원로목사가 모처럼 교회에 왔는데, 축도는커녕 당회 장로들에게 오늘 축도 시킬까요? 라고 묻는 담임목사의 자질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당연한 권한을 당회원에 떠넘기는 빌라도식 소외는 좋지 않는 것이다.
오늘 광성교회 외 많은 교회에서의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의 갈등은 기본적인 인성에서 비롯되어진 고로 이런 인간성 회복을 신학교 교육에서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200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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