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경 통일이 이루어진다?


지난 7월1일 부산에 있는 기독실업인들이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을 방문했다. 이자리에서 김진경 총장은 평양과학기술대학조성을 위한 착공을 2003년 7월 시도했다고 언급하면서 “아마 2007년경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또한 “지금 북한 내부안에는 변화를 원하고 있고, 또 체제 붕괴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중국식 개혁, 개방을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북한이 개방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게 되니까 경제개발이 정치성보다 우선 순위”라는 관측을 전망했다.
또 김진경 총장은 “통일 성취는 하나님 섭리속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고 이번 평양과학기술대학의 부지가 과거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기념 교회당을 세운 자리라는 것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바로 순교자의 피가 뿌려진 교회당 자리에 평양과학기술대학을 세우는 것은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라는 것임을 주장했다.
평양이 한국판 예루살렘이라는 옛명성이 되살아날 것인가? 정치와 경제를 아무리 도모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아니면 불가능할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군 미사일 기지까지 부대 이동을 허락한 것은 북한 군부에서도 “참 이상하다”고 말한 것과 같이 하나님이 김정일을 통해 통일의 기운을 성취하려는 의도임에 틀림이 없다.
평양과학기술대학 자리가 순교자의 터고, 그리고 순교 기념 교회당 자리라는 것은 하나님의 예정하신 계획대로 이루어나간다는 것에 유의하지 않을 수 없고 우리 모두가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라도 평양과학기술대학 건립은 한국교회 몫이다. 많은 성도들이 여기에 이미 동참하고 있다. 1만원씩에서부터 몇억까지 북한식 사회교육지식기반을 위해 반드시 평양에 기술 양성이 이루어지는 지도자 배출의 전진기지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며, 여기에 우리 교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자 한다.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위해 이미 밑그림이 그려진 상태라 보고, 한국교회의 성도들 모두가 합심해야 하지 않겠는가.... 2007년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그때는 통일의 윤곽이라도 보이지 않을까.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더빨리 올 수도 있지 않겠는가.

200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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