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기독교병원들 조속한 수습을 바란다


고신대 복음병원이 2년 동안, 관선체재 아래 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제에 또다시 같은 부산권에 있는 침례병원이 교단과 이사회와 병원 집행부 간의 갈등으로 흔들리고 있다.
초량동에서 남산동으로 무리하게 병원을 이전하여 부채로 인해 사실상 은행관리와 같은 경영을 하다시피 하는 상황을 낳아 자체 내 진통이 생겼고 급기야 교단차원에서 조사하게 되고, 사법부에 고발하는 사태까지 발전하게 된 것이다.
기독교병원들은 이때까지 매우 활발한 운영으로 부산 복음화에 크게 기여해오며 기독교 병원으로 역할을 다해왔다.
그런데 두 병원 모두 운영에 지장이 온 원인이 교단에서 직영하는 병원 교단과 이사회와의 갈등에서 비롯되고 있다.
침례병원은 왈레스 선교사가 중국선교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선교기념병원이다. 하지만 무리한 병원 이전으로 부채가 늘어났으며, 이로인해 5년간 무난히 운영한 병원장이 사법적 판단으로 의사면허권까지 박탈당하는 수모를 당한 상황이다.
그런데 전 병원장이 최종결재권자이기에 1억여원이 환수되면 사법권에 고발을 취소하겠다는 전제가 있어, 오는 24일 이사회 안에 수습안을 놓고 절충 중에 있다.
무난히 수습을 하여 누구도 다치지 않고 해결하기를 바란다. 이 병원들이 부산 복음화에 크게 기여하는 도구가 되어 불교문화권에 있는 부산권에 복음이 향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이 진통을 겪는다면 크게 실망내지 낭패를 당할 것이다. 이같은 기독교병원의 문제는 부산안의 경제와 복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랄 뿐이다.

200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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