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가 주는 메세지


태풍 매미가 쓸고 간 자리는 아픔이 크다. 인명 손실이 120여명이 나되고 그 피해액이 3조원이 넘는 금액이 산출되었다. 60년대에 있었던 사라호 태풍보다 매미호가 쓸고 간 자리는 전 국가적 고통을 가중시킨 사건이다. 대구 지하철 사고로 세계 톱 뉴스 거리를 제공해준 이 나라는 로마 교황까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낸 세계 뉴스의 한 제목을 제공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런 사건을 천재지변이라고 말하고 넘긴다. 하나님의 백성들도 보고 알고 있는 이 사실을 그냥 천재지변이라는 말을 붙여서 넘겨야할까?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이같이 많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고전14:10
하나님은 우리가 가볍게 넘기는 한 사건을 예사롭게 여기지 않으시고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사랑의 하나님은 분명히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죄를 그냥 넘길 수없으신 하나님은 다양한 사건과 방법으로 당신의 뜻을 알리고 계신다. 분명코 이번 매미호의 울음소리는 예사로운 소리가 아니요 뜻이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에게 들려준 것이다.
우리는 성경적인 거울로 이번 사건을 비취보아야 한다. 노아때 홍수도 이 시대 사람들의 시각으로 보면 자연 재해이다 그러나 선지자적 눈으로 보면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사람들이 죽은 사건도 그런 하나의 재해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사건은 그 시대 모든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임을 알려주시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말씀으로 교훈하신다.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4-5’
오늘의 이 나라는 죄악의 지수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일본을 능가하는 각종 범죄가 행해지고 있지 않나, 대립과 갈등, 불평과 불만, 사회 지도층 지도력 상실로 나라는 방향을 잡지 못한 배와같이 요동한다. 청소년들의 타락, 청장년들의 성범죄, 도덕적 불감증, 고 하위를 막론한 공직자들의 비리, 경제인들의 부도덕성, 근로자들의 과다한 욕심, 수많은 사업현장에서의 파업으로 인한 나라의 불안, 가정파탄, 자살, 신용불량자가 그렇게 많은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도 신용할 수 없는 지경에 온 것을 생각할 때 두려운 마음과 함께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가까이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심판 전에 늘 경고하셨다. 태풍 매미는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싸이렌을 울리며 이 나라를 쓸고 지나갔다. 매미는 갔지만 매미가 주는 교훈은 지나쳐 보내서는 안된다. 우리에게 들려주신 하나님의 경고의 음성을 오늘의 니느웨성을 향해 나팔을 불어야 하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태풍으로 가족을 잃고 가산을 잃어 망연자실한 이재민들에 대한 교회의 태도를 하나님은 보고 계시며 말씀하신다. 오늘의 교회가 여리고를 지나다가 강도 만난 자를 보고 지나친 제사장과 레위인들인가 그를 보고 다가가서 기름을 발라주고 주막에 데려가 치료를 부탁한 사마리아인인가를 주님은 관심을 표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피해의 현장, 눈물 흘리는 그들의 아픔의 현장에 교회가 제일 먼저 찾아가서 함께 울어주는 참된 이웃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200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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