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130주년 부산대회 행사를 앞두고 잡음은 있기 마련이다


알렌,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배편을 통해 일본에서 우리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첫 발을 디딘, 첫 기착지가 부산이다. 부산은 사방이 바다로 펼쳐진 항구도시이면서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로 불리는 광역시이다.
선교사들이 인천으로 들어가기 전, 부산에 먼저 기착한 것을 기념하여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인건 목사)는 선교130주년기념 부산대성회와 포럼, 기념예배를 개최한다.
기념성회는 9월 16일~18일까지 부산남교회(박수만 목사 시무)에서, 기념예배는 9월 14일 기독교박물관이 있는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 시무)에서, 그리고 기념포럼은 9월 12일 부산진교회(이종윤 목사 시무)에서 각각 개최한다.

△기념성회 강사 논란
선교130주년 기념성회 주강사를 침례교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로 선정하여 준비에 들어갔다.
통합 부산남노회 산하 덕천교회 설교목사였던 고대원 목사가 부임하고 첫 주인 수요예배시간에 ‘WCC는 사탄집단의 모임’운운하고, 장로들을 앞에 나오게 해 배치기를 시키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고대원 목사의 평소 모습은 윤석전 목사의 부흥회 때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는 행위로서 교회에 덕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결국 남노회 임원회가 감리교 출신 고대원 목사를 지난 8월 6일 긴급임원회를 통해 부산장신대학교에 청원한 ‘청목’추천을 철회하고, 고 목사가 서는 교회 강단 설교권과 심방권, 축도권 제한을 지시한 바 있다.
문제는 고 목사를 청빙하는 과정에서 침례교 윤석전 목사가 덕천교회에 추천서를 보낸 것이 알려졌고, 그 사실에 통합 부산남노회 측은 ‘침례교 목사가 타 교단 인사에 개입했다’면서 규탄했다. 그러자 윤 목사는 부랴부랴 추천서를 되돌려 받은 것으로 일단 문제를 무마했다.
광진 향린감리교회에서 온 고 목사는 윤석전 목사가 평소 영적 제자로 아끼는 한 사람이다. 윤 목사가 총재로 있는 ‘예수생애부흥사회’대표로서 덕천교회 부흥회를 인도한 것이 계기가 됐다. 사례비를 받지 않는 것에 감동을 받은 덕천교회 당회가 고 목사를 청빙하게 된 것이다.
부기총은 알렌 선교사가 1884년 9월 14일 부산에 첫 발을 내디딘 날을 기념하여 9월경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그런데 하필이면 윤석전 목사를 기념성회 강사로, 부기총 법인 상임이사로 있는 강치영 장로가 평소 윤 목사와 절친한 관계로 소개한 것이다.
그런데 부산남노회가 강사철회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내고 여타 통합교단 노회와 연합하여 성회 참석 보이콧을 했다. 그러자 부기총 자문위원장 박선제 목사는 “왜 선교130주년 역사적인 행사에 맞지 않는 강사를 세웠나?”며 “같은 침례교단이지만 역사에 안 맞는 신비적인 강사이기에, 강사가 잘못 세워졌다”고 부기총 임원진에게 쓴소리를 했다.

△지금 부기총은 목사 상임회장 공석으로 난관
부기총은 최근 임원회를 통해 ‘강사문제는 포스터, 전단지가 다 인쇄되어 나온 상황으로 강사교체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고 통합측 부산남노회 임원회에 본 준비위원장, 사무총장이 찾아가 설득하기로 했다.
부기총은 거대한 행사를 앞두고 있는 이런 와중에, 지난 7월 8일에 열린 총회가 3달이 지나도록 목사 상임회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이 없는 상황으로, 내용상으로는 과거 총무를 역임한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를 세워 행사 일정을 맞추고 있다. 전체임원회 임시총회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도 행사가 코앞에 닥치니까 일단 행사부터 치루고 보자는 식이다. 지금 임원회 회계마저 사표를 내 집행부가 삐거덕거리는 거리고 있다. 단합해서 하나로 일을 해도 시원찮은 상황인데 임원진의 공백을 둔 채 임원회 화합마저 균열이 생기게 되면 모처럼의 역사적 행사에 대한 썩 좋은 평은 받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사업과 그의 의를 위해 할 일은 해야 하고 세워놓은 계획은 밀고나가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석이 아닌가 사료된다. 거룩한 주의 행사를 앞에 놓고 악한 사탄이 장난을 치기 마련이고 잡음은 생기게 되어있다.

신이건 장로

20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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