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은 개혁하고 나서는데 한국교회는 왜 침묵하는가?


▲8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경에 한국 땅을 밟는다. 과거 요한 23세와 마찬가지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땅에 입맞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땅이 거룩한 선교사들이 피 흘린 땅이기 때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개혁의지가 강한 교황이다. 그는 “양을 치는 목자가 몸에서 자신이 기르는 양 냄새가 나지 않으면, 그게 양 치는 목자일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이 말대로라면 돈 냄새 짙은 성직자들은 이제 옷을 갈아입든 나가든 해야 한다는 말이다.
한국교회가 선교 130년을 지나오는 동안 가난하게 살아온 목회자들이 많다. 그러나 이제 시골에서 돼지며 소를 길러 자녀 학비를 보내고 생활하던 어른들은 과거 일이 되었다. 갈비를 뜯고 이를 쑤시며, 고급 승용차에 문 열어주면 타는 부유한 목회자들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얼마 전 서울 대형교회 선임장로가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했다. 그 원인에 대해 말들이 무성하게 퍼지고 있다. 같은 동료 장로들이 너무 의심을 하여 결백하다고 하여 죽었다, 혹은 800억대 잉여자금 가운데 남은 500억원을 사업투자로 혹은 다른 용도(주식, 펀드 투자)로 날려버려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다는 설이 무성하다. 하지만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러나 이 와중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해외 오지에 그리고 국내외 병원, 학교에 기부하여 선한 선교 일에 쏟았던 것이다. 이런 부분은 일언반구 말하지 않고 나쁜 부분에는 그렇게 입을 대며 말하는 심보는 크리스천이 더하지 않는가라고 교회측은 항변하고 있다.

•가톨릭 수장은 마피아와 싸우는데 한국교회는 잠자고 있다
마피아들은 마약 거래 자금을 숨기기 위해 은행창구라는 바틴칸 은행에 돈을 넣었다. 이를 두고 반마피아 단체의 미사에 참석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민단체인 리베라(Libera)가 주관한 미사에서 “마피아는 회개하고 악행을 멈추기 바랍니다. 더러운 범죄로 모든 권력과 돈에는 피가 묻어 있고 부패와 싸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합시다”라고 역설했다. 여기 마피아 대부분이 독실한 가톨릭 신자들이고 바티칸은행과 마피아의 관계도 교회와 신도의 관계로 연결된다. 교황청의 이같은 개혁의 의지를 한국교회도 모델로 삼고 실천할 개혁의 뜻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담임목사는 거룩한 주의 종이니 그냥 적당히 넘어 가고 덮어주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200억대의 빚더미에 있는 제자교회가 경매매물에 넘어가는 것과 지난해 12월 합동측 제일성도교회 황모 원로목사가 사위에게 목사청빙을 접고 교회 내부에 또 다른 부적절한 여성관계에 대한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는 가운데 내연의 처가 나타나 “목사님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원한다”고 하는데 이제 대형교회가 차츰 저물어가는 추세로 개 교회주의는 더 이상의 성장이 멈출 수밖에 없다. 해당 당사자와 당회는 성추문에 대해 침묵으로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총회는 총회대로 노회는 노회대로 마피아같은 놀음에 놀아나는 것에 줄서고 있다
장로교총회 선거철이 다가오니 선거꾼들이 차츰 고개를 들고 깔아놓은 정치 인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수억원대의 선거운동에 사용될 돈은 후보자 개인보다 교인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다 보니 그 돈의 일부는 부당한 마피아와 같은 돈일 수가 있다. 그리고 노회 안에서도 힘이 있는 목회자 뒤로 줄을 서다보니 할 말도 못한다. 시무 장로가 다른 교회로 옮길 때는 반드시 당회와 공동의회의 과반수를 얻어 노회 고시에 응해야 하는데도 노회 고시는 생략한 채 장로 취임식에 축사, 권면하는 순서에 서서 교통비 받아오는 간 큰 목회자를 칭해서 (노회+마피아)노피아 인사들이 활개치고 있는 것을 가벼이 여긴다면 한국교회는 언젠가 비가 새고 지붕을 고칠 수 없는 날이 곧 도래할 것이다. 총회든 노회든 이런 마피아 같은 힘 있는 금력, 교권 앞에 맥을 못 추는 것은 감투자리와 돈 맛에 취했기 때문일 것이란 말이 틀리지는 않다.

신이건 장로

20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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