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기독병원은 설립정신에 따라 역사 바로 세워야 한다


일신기독병원은 1956년 박태화를 초대이사장으로 하여 정시안, 홍신영(선교부 임명), 김성여 목사, 구영기 목사, 양성봉 장로(노회 임명), 강영도 목사, 공배선과 매혜영(선교부 대표) 총 9명이 처음으로 이사회를 조직해 병원 경영에 직·간접으로 간섭, 감독하게 됐다.
이듬해 1957년에는 서보필 목사, 김순용 장로, 김천규 목사 세 분을 경남노회가 임명하여 이사로 파송했다.
1959년에는 서보필 목사가 이사장이 되었고 1960년도에 이사장이 미국으로 이민 가는 바람에 후임으로 이동백 장로가 이사장 취임을 했다.
기숙사 건축을 위해 필요한 기금을 부산, 경남 지역 내 교회에 헌금해 줄 것을 호소하여 149,980환이 기부금으로 모아졌다. 이 이사회는 병원에 자문 역할을 하는 소위 자문이사회의 기능으로 구성했다가 1965년 3월 2일부로 자동해산한 후 새로운 법적 이사회를 구성했다. 그때가 1965년 7월. 7명의 이사 중 1명은 경남노회에서 2명은 선교부에서 추천한 한국인, 4명은 호주선교사로 구성하기로 결정했다.(일신기독병원 40년사 참조)
1965년 7월 17일 제1회 이사회에서, 지금까지 호주선교부에서 운영하던 일신부인병원을 이사회 조직을 통해 이사회에서 직접 운영키로 했다. 이때부터 새 정관을 채택한 것이 1965년 7월 24일자 정관 채택을 하고 이사장에 이동백 장로, 부이사장에 서두화, 서기에 최원일, 이사는 공윤주, 이대선(선교사), 원성희(선교사), 매혜영(원장)이 역임했다.
일신기독병원 40년사 기록에 의하면 이사회 이광혁 장로가 감사로(1965년 9월 10일), 1967년에는 제2대 이사장 최원일 목사, 서기는 송윤규 장로(부산영락교회), 부이사장이 서두화 였고, 1968년 7월에는 송윤규 박사가 미국으로 간 이후 후임으로 이광혁 장로(부산영락교회 원로)를 이사서기로 세웠다.
1968년에는 김행우 장로(부산영락교회)로 여기까지가 일신부인병원의 운영이사회였다면 1969년 4월 14일 제40회 이사회부터는 일체의 재산을 인수받아 재단법인으로 등록하기로 하여 호주선교본부와 합의, 정관 개정을 했다. 1969년 9월 18일자로 재단법인 정관으로 이사정원을 7명에서 9명으로 총회파송이사 2명, 부산노회 파송이사 1명, 유지대표이사 2명, 호주선교부파송이사 3명, 병원장은 당연직 이사로 제45회 이사회에서 통합총회와 부산노회와의 파송이사로 관계정립을 확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제47회 이사회(1969년 11월 10일) 재단법인 정관을 통합총회에서 인준 허락을 받아 총회파송이사로 김경도 목사(진해경화동교회 담임), 신후식 목사(계명대 당시 총장)를 세워 등기한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이는 총회와 부산노회 사이에 이사파송이라는 관계 정립을 확실히 정관에 명시해 둔 것이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 두었다.
1971년 5월 10일자 제54회 이사회는 윤대선 장로를 이사로 보선하여 부산노회 인준을 받은 기록이 나온다. 1972년 8월 14일 제59회 이사회로부터는 설립자 매혜란 원장이 사임하고 제2대 원장으로 김영선 원장(서의택 장로 부인 권사)을 세워 병원 20주년 기념과 동시에 취임하게 했다.
이때부터 일신병원은 재단법인 호주장로교선교부소속에서 손을 떼고 한국총회와 부산노회와 협력해 병원 운영을 지도감독케 하여 순수 한국교회에 이양한 것이 된다. 말하자면 호주선교부는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갔다. 1972년도부터 한국인 원장의 새 시대를 열어가게 된 것이다.
매혜란 초대원장은 1952년 9월 17일 병원설립이후 어려운 역경 속에서 진료와 경영을 맡아 일신병원을 이끌어 왔다. 당시 30대의 처녀의 몸으로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오로지 일신병원과 한국의 소외된 여성들을 위해 진료, 교육, 선교의 사명을 다하며 일해 온 것이다. 그녀는 이후 명예원장으로 추대되어 1976년 2월 6일 부산진교회에서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면서 고국 호주로 귀국했다. 떠나면서 고린도전서 13장 13절 “그러므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꼭 사랑을 실천하기 바랍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 정권섭 이사장 당시부터 정관이 바껴
일신기독병원재단이 총회와 부산노회에 파송 받은 이사로 구성된 것은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고도 충분하다는 기록이다. 그 후 일신기독병원재단은 80년부터 90년대까지와 2000년도를 지내오는 동안 재단에서 노회, 총회 파송 받는 이사를 선임하는 정관을 개정해 독자적으로 이사회에서 이사를 선임하도록 정관을 바꾸어 총회와 노회와의 관계를 완전 단절시켜 버렸다. 정영승 목사가 이사장 당시는 이 정관을 그대로 유지하다가 이사장 퇴임과 동시에 정권섭 장로가 이사장으로 등기한 후로 이사회 정관이 개정된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따라서 일신기독병원재단과 부산노회의 관계가 바르게 복원되어 설립정신에 따라 역사가 바로 세워지길 바란다.

신이건 사장

20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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