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학교 대학인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교회와 사회지도자양성을 위해 설립한 부산장신대학교는 정규대학 학부인가를 받은 것은 불과 10년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 부산 좌천동교사 시절은 장로회 부산신학교로 그야말로 학원인가이지 대학에 준한 각종인가도 아닌 대학 무인가였다.
7개 부산과 경남, 울산 노회의 신학양성의 숙원을 이루는 것이 유일한 꿈이었다. 이 당시 신학교 이사장 정종성 장로가 맡아 운영했지만 대학인가 받는 것이 기도제목이었다.
성공은 준비하는 사람에 주어지는 법, 바야흐로 민주정권이 들어선 YS정부에 청와대 총무수석에 홍인길 씨가 임명되지 않았는가. YS의 육촌간의 홍인길 수석은 한때 이성만 장로가 경영하는 성해수산에 있었고 또 이성만 장로와 같은 동향인 거제 출신이다가 호형호제하는 사이라는 것을 안 정종성 장로는 즉시 이성만 장로를 신학교 이사로 영입하는 동시에 이 장로로 하여금 홍인길 수석에게 보내게 되었다. 그 때 바로 김해시 김해로 소각장대지 3만평을 이사장이 계약을 체결했다. 땅주인은 사업을 하다가 부도직전에 놓여있어 땅주인의 성화에 중도금까지 건네진 땅값은 잔금만 남은 상태였다. 그런데 그 땅이 소각장이라 대지로 지목변경이 거의 불가능했다. 김해시 담당공무원은 지목변경은 절대로 안 된다는 법내규에 명시된 조문 때문에 어느 정치권력도 꼼짝도 안하는 입장이었다.
그때 나타난 구원투수가 홍인길 수석이다. 이성만 장로는 홍인길 수석을 만나려고 청와대를 두 번 씩이나 다녀왔다. 그 때 홍인길 총무수석은 김해시장에 전화해 경남 부산교계에 YS의 대선공약이라고 거짓으로 압력을 넣었다. 며칠 후 김해시로부터 지목변경과 건축허가까지 해준다는 연락이 왔다. 그런데 막상 건축허가를 인가 해줄테니 꼭 부탁을 하는 것이었다. 김해시가 조성한 땅 2필지를 매입해 달라는 간청이었다. 결국 이성만 장로가 그 땅을 매입한 것이다. 훗날에 그 땅 매입 당시 시가가 3백만 원하는 땅값이 지금은 8~9백만 원으로 매매되고 있다. 부동산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정종성 이사장은 그 땅을 별로로 생각하여 외면했던 문제의 땅은 학교를 진정으로 선지동산으로 목회자를 양성하는 하나님 뜻에 따라 순종했던 이성만 장로에게 복에 복을 주신 것이 우연일까.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지 않았던 자에게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을 주신 것이 아닐까.

▲ 대학 신축건물 외상으로 지어
대학건물을 짓는데 돈이 있어야 하는데 건축비는 없고 건축은 당장 해야만 교육부로부터 인가가 나는 절박한 상태였다. 건축위원장을 맡은 이성만 장로는 부산 향토기업 시공회사에 외상공사를 해주는 대신 자신의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하고 건축을 책임졌다. 반면 교회와 노회를 다니면서 모금을 한 사람은 정종성 이사장이었고 건축전담과 대학인가는 이성만 장로가 각각 맡았다. 이 두 사람이 없었다면 오늘의 부산장신대학 인가는 요원했을 것이다.
한때 한보 철강 정태수 회장에게 수십억 원을 은행에 압력을 넣어 대출해 주어 정치권력의 중심에 섰다가 깃털론으로 회자되었던 홍인길 씨는 그 당시 YS대선공약이라고 선의의 거짓말한 것이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훗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시킨 것으로 생각된다고 믿음이 충만한 사람처럼 회상하면서 그렇게 말하곤 했다. 이성만 장로는 내가 한 것이 아니고 순전히 하나님이 정종성 장로와 홍인길 총무수석과 자기를 미리 준비해 두셨다가 도구로 사용하신 것이라고 이렇게 지난 학교에 얽힌 비화를 들려주었다.
대학인가가 나고 신대원 출신 1기생으로 처음으로 담임목사가 된 목회자 1호는 부산 희망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장진오 목사다.
그런데 항간에 일부교수와 동문 간에는 이성만 전 이사장이 학교를 대구계명대학처럼 개인학교를 만들 것이라는 온갖 모함과 술수로 거짓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다녔다. 이들은 부산노회장되면 다시 학교를 장악할 것이라고 하여 부산노회장 선거하는 데까지 반대하며 철저히 허위 소문을 퍼뜨리고 다녔다. 목회자 동문세계뿐 아니라 장로세계까지 합세하여 충동질하고 뒤에서 온갖 설을 퍼뜨린 보스가 있다고 교계의 뜻있는 목사, 장로들은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특정 장로까지 노회장에 출마토록 권유한 것이다.
낙선한 그 분은 장로총회시 공개사과까지하여 겨우 제명은 면했다.
(S)

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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