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묻어나는 기독문화대상


2012년, 한 해가 어김없이 넘어가는 길목인 12월 4일에 올해로 7번째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이 부산롯데호텔 3층에서 교계 지도자 1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재단법인 21세기 포럼 문화재단(이사장 장성만 목사)의 주최로 개최했다. 이 상은 특별히 부산교계에서 교육과 기업 그리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성만 목사와 여러 교계 장로들이 뜻을 모아 자신들의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이웃을 돕기 위해 기금 20억 원을 모아 이 기금의 이자로 문화예술부문, 교육, 봉사부문에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 한 세분에게 각각 1천만 원씩 지원하 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묻어나는 뜻있는 상이다.

△문화예술부문 강형식 목사
강 목사는 목사안수를 받기 이전, 젊은 시절에 부산에서 유명한 칠성파 3인 조직에 있을 정도의 뒷골목에서 헤매다가 예수를 믿고 거듭나서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릴레이문화 공연을 하는 문화선교사역을 1992년부터 20년간 계속 해왔다. 때로는 재소자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변화를 받도록 하여 출소 후에도 음악전도사로 육성해 내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독문화예술분야에 크게 공헌한 목사이다.

△교육부문 송길원 목사
일찍이 부산교계가 낳은 전국적인 가정사역 일인자다. 부산 고신의대교목에서 출발하여 가정사역에 뜻을 두고 기독교 가정사역연구소를 설립, 하나님께서 이들 부부를 불러 세워 20년 동안 신자, 불신자를 떠나 대한민국 안에 있는 수많은 가정의 위기, 파괴되는 가정을 위한 가정회복사역을 맡아왔다.
그리하여 ‘건강가정기본법’을 국회 통과로 만들 정도의 가정사역분야에서 롤모델이자 최고 일인자 영역에 들어 KBS 아침마당 등 수많은 지역, 교회를 돌며 무너져가는 가정의 회복운동에 앞장서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낸 공로자다.
이들 부부는 자신들이 겪은 부부의 이혼 직전까지 갔었던 경험을 토대로 사랑과 인내로 이겨낸 이야기의 산증인으로 오늘날의 가슴에 와 닿는 가정회복운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 그래서 2002년도부터 순수 모금을 통해 ‘가정회복종합센터’를 건축하여 가정회복사역을 정착시켰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봉사부문 손규호 집사
손규호 집사(동래중앙교회)는 2004년부터 부산진역 광장, 해운대역 광장, 부산시청역 광장에서 매주 5일, 20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매일 600여 명, 연 인원 80여만 명에게 8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무료급식을 하는 ‘(사)부산밥퍼나눔공동체’를 운영해 온 본부장이다.
그는 늘 그늘 진 곳에 사는 사람들의 참된 이웃이 되어, 그들이 새 출발을 하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해왔다.
그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먼저 이일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늘 뒤에서 눈물로 기도해주는 어머니가 있었고, 80세에야 비로서 예수를 믿기로 해 교회에 출석하신 아버지와 묵묵히 이 일을 함께 해온 병든 아내에게 이 상을 바친다면서, “제발 아프지 말아다오. 살아있는 그 자체가 은혜요 사랑이다”라고 말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는 또 “하나님 말씀대로 열심히 살기만 하면 전도가 되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다”고 말하여 자연스럽게 믿음대로 실천한 것이 오늘의 회복, 상처를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알려주어 박수를 받았다.
손 집사는 이 일 이외에도 기독교문서선교도 하면서 때로는 사회정의의 편에서 쓴 소리도 하고 교회개혁운동도 전개하는 NCC평신도운동도 펼쳐왔다.

‘기독교문화대상’은 각박한 부산, 경남지역에 사는 교계인사들의 희망이고 꿈꾸는 작은 소망이다. 아름답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이 상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S)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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