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수영로교회를 목회하고 바통을 넘기는 정필도 목사


한강이남에서 한 주일에 모이는 교회 성도 약 2만 5천여명, 최고의 교회로 자리매김한 부산 수영로교회 담임 정필도 목사(71세)는 1975년 6월 1일 태창목재 구내식당에서 ‘선교교회’라는 이름으로 첫 예배를 드린 이후 수영로교회 창립 36년 만에 정년은퇴를 금년 연말 앞두고 있다.
부산복음화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를 직접 이끌고, 부산을 거룩한 도시로, 세계복음화를 위해, 36년간 달려온 정필도 목사가 부산에서 부임한 나이는 불과 35세 젊은이였다. 공군군목출신으로 목회를 시작한 그의 목회 신념은 성령과 은혜와 선교, 그리고 열정적인 성장을 통해, 오늘날 굴지의 대형교회를 만든 축복의 통로가 된 것이다.

△ 첫 창립예배
1975년 6월 1일 창립예배를 드린 수영로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창립교인들의 헌신으로 1975년 10월 1일, 대지 254.4평 본관 229평 2층 건물을 최초의 성전으로 마련했다. 1976년 4월 24일 마침내 준공, 헌당예배를 드리고 1984년 7월 8일 현 구성전이 완공되기까지 9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 새 성전 시대
1975년 6월 1일 개척이후, 1976년 4월 24일 첫 성전건축 1984년 7월 8일 두 번째 성전건축에 이어 2001년 9월 16일 수영만에 새성전을 건축하는 새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부지 총 3490평 위에 수용인원(출석) 한번에 5000명이 참석할 수 있는 대예배실을 마련한 것이다.

△ 정필도 목사는 어떤 목회자인가?
경기중·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학교 문리과대 철학과와 총신 신대원을 졸업, 미국 리폼드신학교 목회학박사과정을 수학한 것이 그의 학력이다.
그는 늘 교인들에게 설교를 통해 꿈과 비전이 살아있는 예배를 드려 성령의 충만한 목회자로 그의 말씀마다 은혜가 넘치는 희망의 메시지를 먹여왔다.
정필도 목사의 탁월한 지도력에는, 협력하는 교회장로들의 동역을 들 수 있다. 이것이 오늘의 목회 성공비결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정 목사는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하여 목회를 펼쳤다. 그는 늘 기도생활, 물질생활, 가정생활 등에서 본을 보임으로 교인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존경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외부집회인도 후 받는 사례금 전액을 교회에 헌금하는 것이다.
한 주일, 그의 목회 일정은 주일날 설교 5부를 설교하고 수요예배 1·2부, 새벽기도 구역인도와 성경공부 목요일 1·2부 새벽기도, 금요일 오전 권찰회인도, 성경공부, 저녁 철야예배(11시까지)로 한 주일 내내 교회에서 기도, 말씀, 성경공부로 가득 차있다.

△ 매주일 평균 300명 새신자
말씀으로 살아있고 교회로 계속 성장하도록 되어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수영로교회가 가장 많이 성장한 시기는 1980년부터 1990년까지 10년간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1980년 6월 29일 주일에는 2만명을 전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총동원전도집회를 가졌다. 이날 나온 교인은 2만6백50명의 인파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 가운데 결신자 수는 3068명이나 되었다.
지난 6월 26일 주일주보를 보면 새신자가 293명 등록한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주일은 500명이 등록되기도 했는데, 한달 평균 1천 2백여명이 등록하고 있는 셈이다. 등록하지 않고 왔다가는 교인들은 부지기수이고, 본당에 앉은 좌석 수가 5000여명, 한 주일에 5번 예배를 드리니, 2만 50000여명이 주일 출석하는 꼴이다.
△ 정필도 목사의 은퇴후 비전
이제 은퇴를 불과 몇 달 남겨둔 채 당회는 40여명이 후임담임목사 후보를 놓고 기도하면서 선택한 분이 이규현 목사이다. 이 목사는 1986년 11월에 강도사 인허로 첫 수영로교회에 부교역자로 출발하고, 1987년 남부산노회로부터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호주로 건너가 목회를 하다가 24년만에 정든 고향 부산 수영로교회 후임담임으로 오는 7월 10일 주일 공동의회에서 위임 청빙 투표로 결정된다.
그리고 정필도 목사는 엘레브세계선교회를 설립하여,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제2의 목회비전을 품고, 열방을 향하여 특히 중국선교를 위해 사역준비를 하기로 했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고 정필도 목사는 이 한마디로 겸손의 미덕을 보였다.

(S)

201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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