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에서 떠오르는 차세대 교계인물들



△ 부산교계의 발전상황은?
1950년대에 불과 100여개 교회밖에 안 된 교회들이 1970~80년대 부흥기를 접어들어 거쳐 오는 가운데2010년 교계통계는 교회수만도 1천 6백여개, 신도 수가 40만 명이 넘는 대 부흥을 가져왔다. 6·25 당시 1950년도 100개교회에서 50~60년이 거쳐 오는 동안 교회수가 10배 이상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부흥의 불길을 지피게 되었다.
부산은 불교계의 4대 사찰이 자리 잡고 있는 범어사, 삼광사 신도 수에 비하면 일개의 삼광사 사찰 수만도 못하는 열악한 전도율이 전국도시에 비해 최하위 수준에 머문 저조한 복음률로 기록할 정도다.
민족대복음화 빌리그램 전도대회를 통해 요원같은 복음의 불길이 2000년대 들어와서는 수영로교회, 호산나교회 등 대형교회들이 부산을 거룩한 도시로 성시화운동으로 승화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부산은 꾸준히 교세성장에 상승곡선을 이루어왔다.
가장 연합운동이 안 되는 곳이 부산교계이지만, 그런대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활동으로 기독교의 정체성을 유지해 왔으며, 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 기독기관장회 등 성시화를 돕는 기독기관장들이 요소요소에 부임한 이후부터 부산교계가 변화의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이다.

△ 미션대학이 4개
특히 부산은 미션 학교가 주류를 이루고 기독교대학인 동서대, 경성대, 부산외대, 고신대, 부산장신대가 기독교 인재양성에 활력소가 되어왔다.
기독교 계통의 종합병원인 복음병원, 침례병원, 일신기독병원도 여기에 한 몫하는 복음화에 볼을 지핀 것이다.

△ 지금 기대하는 교계인사들은?
이미 20~30년 간 목회일선에 목회헌신한 정필도 목사와 최홍준 목사는 이미 목회은퇴와 더불어 저물어 가는 길목에 서 있지만, 이 바통을 이어갈 차세대인물들은 지금도 목회현장에서 땀흘리며 기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계 차세대 인물들은 고신에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안용운 목사(온천교회), 이한의 목사(은항교회), 합동에는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황인철 목사(남부산교회), 이경렬 목사(온천제일교회), 그리고 통합교단은 김운성 목사(영도중앙교회), 한재엽 목사(장유대성교회), 허원구 목사(산성교회),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 또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 김종성 목사(부산침례교회), 조관호 목사(수정동성결교회)이다.

△ 기대되는 두 홍씨 목사
이번 5월달 가정의 달에 두 교회가 우리들 눈에 관심을 끌고 있다.
최홍준 목사 후임자로 청빙허락이 된 홍민기 목사와 신평로교회에서 분리해 나온 홍석진 목사(부산 사랑의교회)는 5천여명이 모이는 서울 삼일교회에서 청빙을 받았으나 신평로교회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겠다고 부산에 목회의 나래를 펴겠다고 하여 첫 부임한 것은 놀랍고도 기대되는 차세대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을 거룩한 복음의 도시로 만드는데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교계를 영적으로 이끌어 갈 차세대 영적지도자를 우리 교계는 밀어주고, 도와주어야 한다. 그들의 비전과 꿈이 부산을 성시화로 이끄는데, 그리스도 일꾼이 될 것임에 자타가 인정하기 때문이다. 험난하고 고난의 역경이 꿈을 가로 막는다고 해서, 좌절할 것은 없고, 강하고 담대한 그들의 가는 행진이 하늘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도와줄 것이다.

△ 통합교단 차세대 부총회장 인물 양성
부산교계에서 총회장을 역임한 김두봉 목사(소정), 고현봉 목사(부산영락)이후로는 한번도 없다. 명색이 126년이란 역사를 가진 통합 모(母)노회인 부산노회가 차기내지, 차차기 영남권 차례가 돌아오면 부총회장 출마를 위해 권유할만한 인물을 준비하고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서서히 나오고 있다. 그래도 교계에서 존경 받을만한 인물을 내세운다면 김운성 목사(부산노회) 허원구 목사(부산노회) 그리고 정성훈 목사(부산남노회)로 추천하고 싶다는 얘기가 들린다. 2013년이 영남권 인물로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가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만일 서 목사가 양보한다면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공병희 목사(포항동해큰교회)와 김태영 목사(부산백양로교회)가 준비한다는 소식이다. 어쨌든 부산 교계 인물 부재 소리가 안들리도록 미리부터 준비했으면 한다.

(S)

20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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