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대 한국교회에 영적 카리스마 지도자가 없는가?



20세기에 이르러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에 의한 독재자적인 의미를 부여받게 된 “카리스마“는 말은 원래 신으로부터 특수한 능력을 부여 받아 기적을 베푸는 능력을 의미한다. 아울러 병을 고치는 힘이나 ‘예언능력‘을 일컫는 말로 희자 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에서의 의미는 “영적 카리스마 또는 따뜻한 카리스마“로 통한다.
무엇보다 상대방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카리스마는 21세기 사회에서 원할하게 살아가기 위한 필수요소로서 강조된다. 문제는 사람들을 이끌면서도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영적 카리스마가 있는 지도자가 한국교회에서 사라져 가는데 이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보통 사석에서는 따뜻한 카리스마가 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힘“이라고 말한다. 서로가 따뜻한 카리스마가 있는가? 에 긍정의 힘이 있다.

▲ 한국교회 영적 카리스마 지도자는?
과거 한국교회는 대표적인 영적 카리스마가 있는 지도자는 ‘한경직 목사‘를 들 수 있다. 서울영락교회를 마지막 목회지로 마무리 한 한경직 목사는 교인들과 한국교회에 존경을 받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 분한테는 재물과 소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 분의 말 한마디가 곧 순종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카리스마로 전달된다. 장기려 박사의 무소유도 오늘날 장 박사에겐 재산 혹은 가진 재물은 아무것도 없이 사회와 교계에 내려놓고 떠나셨다. 카톨릭에서 김수환 추기경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현재 한국교회는 영적 카리스마적인 지도자를 찾기엔 어렵다. 최근 조용기 원로목사는 모든 직책에서 내려놓고 마음을 비워서 살겠다고 말하고 자신의 가족 때문에 있었던 분쟁의 갈등의 총체적 책임은 조 목사 자신에게 있다면서 교계와 사회에 사과하며 큰 절을 교인들 앞에 한 결단과 용기는 따뜻하고 존경 받을 만한 영적 덕목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대형교회 목회자일수록 신뢰와 존경이 떨어져 영적 카리스마가 사라져 가고 있다. 어쩌면 이 영적 카리스마를 간직한 한국교회의 지도자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

▲ 부산교계의 영적 지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 인텔 창업자 제임스 스타우어,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를 카리스마 있는 분으로 불러지지는 않는다. 공통점이 이들에게 있다면 “노블리스 오블리제“ 돈 많은 사람들 이라고 하지 따뜻하고 영적 파워가 있는 카리스마 소유자는 아니다.
그러면 부산에 거주하는 영적인 파워를 지닌 지도자는 동서대를 기독교를 건학 이념으로 설립한 장성만 목사를 칭해도 인색하지 않는 인물이다.
조용기 목사의 아들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매우 아버지 조 목사를 어렵고 힘들게 하고 있지만 장성만 목사의 아들(큰 아들 장재국, 둘째 재원)은 총장과 국회의원으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가정이자 화목한 부자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섬김과 나눔에도 인색하지 않고 20억 원의 거금을 모금하여 한국교계에 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그 출연금으로 교육, 문화선교에 헌신한 분을 발굴하여 21세기 포럼에서 해마다 격려하고 유능한 인재를 받들어 세운다.
이것이 바로 영적이면서 따뜻한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아니겠는가?
필자가 아는 장성만 목사는 40년전 주례 냉정에서 현재의 동서대 자리에서 돌맹이 산을 옥토로 이뤄 지금의 동서대를 설립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황무지에서 영적인 옥토를 가꾸고 닦아서 세운 거룩한 영적인 지도자로 칭송해도 조금도 “아니요“할 분이 없다.
아름답게 자식에게 물려 준 장재국 총장 역시 기독교 신앙의 유업을 받들어 계승하고 있다. 한국교회 메가처치(대형교회)라서 영적인 파워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속에 우러나오는 따뜻하고, 아래 사람들을 섬기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눠주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와 같은 인물이 돼야 존경과 영적 카리스마를 유지할 것이다.

(S)

20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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