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에서 목회자 길로 U턴한 이현희 목사



고신교단 부산 수영교회에서 시무장로로 헌신한 이현희 장로(62세)는 영남가나안농군학교에 파송 받아 열정적으로 섬기면서 기업도 운영하며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목회사역을 위해 몇 년간 꾸준히 준비해오다가,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하고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개혁총연합교단 경남노회산하 무안교회에서 전도사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경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지금은 백석교단(장종현 총회장) 산하 경남노회 마산 샬롬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왜 늦게야 목회 길을 걷게 됐느냐고 묻는 말에 수영교회 이한석 목사 사임연유로 누군가 책임을 져야할 일도 있었으며, 영남가나안농군학교가 재단법인으로 전환해서 본격적인 훈련과 사역을 위해서라도 장로보다 목사 직책으로 섬기는 것이 옳은 것 같아서 이 길을 위해 미리 준비하고 신학공부를 해왔다는 것이 이현희 목사의 변이다.
수영교회 후임목사가 새로 부임한 위임식에 응어리진 양쪽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하는 중간역할을 하면서, 이현희 장로는 무척 어려웠지만 그때 시무장로를 떠나 새로운 사역의 길로 가기위해 파송을 받게 된 것이다. 양쪽이 서로 손을 잡고 서운하고 아프게 했던 마음을 용서하면서 눈물 바다가 된 감동의 순간은 잊을 수가 없었다고 이현희 목사는 지금도 후회하지 않고 정말 잘 한 결단이었다고 말했다. “영남가나안농군학교와 세계열방을 위해 가나안농군학교 확장을 위해 나아가야 될 것이 아닌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응답 받고, 그때 “주여, 따르겠습니다”라고 기도했다. 세상 무슨 일보다 하나님의 사업을 우선으로 하기로 한 것이 신학교를 다녀야했고 주경야독 끝에 신학교 졸업을, 그리고 밀양, 시골 무안교회에서 전도사로 섬기며 교계에는 알리지 않고 사역을 위해 준비를 해왔다는 것이다.
△목사안수를 받고…
영남가나안농군학교를 운영하고 훈련 시키기 위해, 자신이 가르쳐야 할 지도력 있는 위치에 있어야했기에 목사안수를 받아야 했다.
비록 대교단은 아니지만, 교단을 떠나 하나님 앞에 주의 종으로 소명을 받아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열정으로 헌신하는 것이 더 큰 목적이었기에, 이 목사는 가장 낮은 자세로 목회 길을 걷기위한 모든 역경을 이겨내기로 마음먹었다.
한편 전국에서 홈쇼핑으로 가장 매출이 많았던 고려인삼(주) 홍삼 기업이 세무사찰을 받아 엄청난 세금을 물게 되는 고통도 견뎠다.
사업은 계속 진행하되, 하나님 사업과 영남가나안농군학교의 운영적자를 위해 보태야하는 심정에서 세상 밖에서는 ‘목사’라는 칭호를 쓰지 않고 장로 이현희로 통하였고, 교도소 선교기관인 ‘세진회’ 부산·경남 이사장을 맡아 헌신하고 있다. 때로는 21세기포럼에 한 멤버로서 일해 왔으며, 부산기독기관장회 부회장으로서 조용히 일 해왔다.
그는 최근 법조타운 쪽 자신의 빌딩건물에 한 칸을 ‘고신 장로신문’ 발간을 위해 무료로 사용하도록 내어놓았다. 지금도 세상 밖에는 이현희 장로로 통하지, 목사 칭호를 부르는 사람은 없다. 어느 날 필자와 차를 한잔하면서 “형님 같은 분에게는 자신의 비전과 사역을 위해 목사안수 받은 것을 처음으로 발설합니다. 아무도 모르고 있으니, 일체 숨겨 주십시오”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이현희 목사의 걸어온 삶은 그렇게 평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기업을 일구면서 부도도 맞고 재기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좋은 사역을 위해 꼭 한번만 일으켜 주십시오”라고 눈물로 기도했다. 어느 날 이현희 장로에게 대박이 터졌다. 홍삼 홈쇼핑에 자신의 진실한 멘트가 소비자에게 전달된 것이다. 소비자와 기업가의 소통은 거대한 TV 홈쇼핑에서 만나게 된 것이고, 선풍적인 매출을 궤도에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라고 이 목사는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했다.
“오, 하나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꼭 주님의 사업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서원하고 영남가나안농군학교를 위해 전 재산을 경남 밀양에 임야를 수십만 평 매입하여 땅을 일구기 시작한 것이 지금 영남가나안농군학교의 시작이었다.
지금 자신의 가장 힘이 되는 사모 권사가 전도사 일을 하고 있으며, 딸 여섯 공주가 슬하에 있다. 큰 딸은 예술종합고등학교를 나와 미국 오하이주 주립대학 신시니티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의 음악(비올라) 전공을 하고 있고 둘째딸은 결혼해서 사위가 영국에서 호텔경영박사를, 셋째는 체육대학을 나와 영남가나안농군학교에서 행정·교육 담당리더로 활동하고, 넷째는 이화여대를 나와 영국 스코틀랜드 왕립대학에서 음악과 애니메이션을 전액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고, 다섯째는 늦둥이 고교생 2학년, 여섯째가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에 있는 딸 부잣집 가족들이다.

(S)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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