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의 극치로 달리는 부산 S교회 목회자의 변



부산에서 조그마한 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이름도 없는 소장 목회자가 부산 B노회에 가장 부담금을 많이 내고 영향권이 있는 부노회장한테 공개질의서를 냈던 일로 시중에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이라고 화재를 모았던 사건이 연말 부산 교계에 관심사로 달구고 있다.
소장파 이철규 목사(나눔의교회)는 평소 PNCC계에서 정의와 공의에 대해서는 한치의 양보가 없는 양심 있는 행동하는 목회자로 교계에서 알려져 있다.
이철규 목사는 “이번 공개질의서는 특정교회, 노회, 선거관리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이지만, 지난 가을노회에서 공식적으로 거론되었던 것이고, 오랜 역사(100년)을 지낸 B노회가 바르게 법도를 세워 후배목회자와 교회를 지도하는 입장에서라도 대형교회라 해서 힘과 교권으로 밀어 붙이는 형태는 없어야하겠다는 뜻에서 비록 부족한 사람이지만 과감히 행동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목사는 “어느 특정 목회자를 도와주려는 것은 더욱 아니고, B노회가 바르게 질서를 세워가고, 母노회다운 노회가 되기 위해서라도 미운오리털이 되어라도, 할말은 해야겠다고 나섰다고 말했다.

△ 교만의 극치
지난 12월 17일 본지가 S교회 H목사에게 정중히 전화를 걸고 H목사의 평소 하고 싶었던 말과 서운했던 부분을 충분히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다.
본지에 서운한 감정과 뜻을 거침없이 토로하는 것을 모두 얘기하고는 좀 시원하다고 했다. 그동안 묻어두었던 감정을 쏟았기 때문이다.
H목사는 “S교회에 처음 부임했을 때는 불과 600여명 남짓 됐으나, 지금은 2000여명 교인으로 성장하고, 해외에 64호, 65호 선교사를 교회 단독으로 파송한 업적은 놀라지 않는가? 가장 노회 안에서 부담금을 많이 내는 교회 담임목사를 이렇게 예우해도 되느냐”고 항변하면서 이철규 목사는 큰 교회들이 내는 부담금으로 지원받는 주제에 어떻게 돌팔매질을 할 수 있느냐고 말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또 금년연말에 서울 광나루신대원에 학생들 대상으로 부흥회를 인도했던 것을 말하면서 부산에 누가 그곳에서 부흥회 인도한 분이 있느냐면서 자신을 과시했다.
그리고 H목사는 본지를 향해서도 거침없이 공격했다. 교계신문은 축복의 소식, 잘되는 소식과 미담으로 보도해야지. 교회가 안 되는 쪽으로 남의 험담이나 하고, 나쁜 기사를 보도하면 누가 그 신문을 돕고 광고를 주겠는가. 자신은 그 신문을 보지 않을뿐더러 보고 있으면 영이 떨어지고 영이 흐려지기 때문에 그 신문을 볼 수가 없다고 말하고, 1년에 한 두 차례 광고를 주어 도와주는데, 그것으로 운영하는 신문이 그렇게 보도해서야 되겠는가? 자신은 “젊은 목회자의 모임의 ‘미목연’에 얘기해서 그 신문을 불매운동을 벌이고 싶은데, 참고 있다”면서 그 신문은 당장 문을 닫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교만의 극치’로 달리고 있는 S교회 담임목사의 오만과 교만은 하늘을 찌르는 듯해서 말을 않고 듣고 있다가 기자는 글로서 대답할 뿐이다고 답변을 대신했다.

△ S교회의 부흥된 계기
원래 S교회는 김형대 목사가 목회하면서 통합교단 평북노회에서 지역노회인 B노회로 가입되었다. 불과 4~500명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였다. 그 주변 남구지역 주변교회들이 자체 분쟁으로 인해, 이웃교회인 S교회를 수평이동한 교우들이 흡수되어 교인이 갑작스레 불었다.
물론 H목사의 메시지와 해외선교의 마인드는 남다른 열정으로 목회해온 것은 인정하며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교회가 부흥한 것이 목회자 혼자의 능력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고 온 당회원과 제직원들이 힘을 합친 결정체로 이룬 결과라고 겸손해야 하는 것 아닌가? 너무 과대평가한 자신의 공적으로 돌리는 것은 하나의 허구와 교만인줄을 알았으면 더 훌륭한 목회자가 될텐데 아쉽다. 자신이 평소 명예를 위한 것이라면 안식년 기간에는 노회서기직을 양보하고 또한 해외에서 연수하고 돌아온 다음에도 충분히 가능한데도 불구한데 총회총대가 자동으로 서기가 가는 것 때문이고 부노회장에 진출하여 총회 세계선교회 부장직을 평소 하고 싶다는 꿈을 위한 성급한 행보가 아닐까. H목사는 대형교회 목회를 빌미삼아 왠만한 교단헌법 정신과 법도를 지키지 않아도 밀어 붙이면 가능하다는 뜻이 그의 답변에서 읽을 수 있었다. 자신은 직전노회장 담임하는 대민교회에서 상대후보자 앞에서 “절대 사과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어느 누구가 거짓말을 하였고 화해중재를 제의했다는 말인가. 그러면 신창수 목사 앞에 H목사가 와서 사과하고 도와 달라고 한것은 그것도 거짓이란 말인가? 교단 헌법을 무시하고도 노회에서 투표로 결정했으니 괜찮다는 것이 아니라면 교단헌법을 잘 지키면서 노회법도를 따라야하는 것이 참신한 목회자가 아닐까? 작고, 힘없는 목회자라 할지라도 그렇게 무시하는 발언, 업신 여기는 발언, 신문이란 본질과 비판의 기능을 모르는 아전인수적인 해석을 발언하는 언행이 바로 무지를 스스로 드러내는 잣대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대학교수들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장두노미(藏頭露尾)로 선정했다. 머리를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꼬리는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하지만, 기자는 진실이 스스로 드러나기 전에 찾아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남의 말을 물리쳐서는 안 되고 공론을 빌려 사사로운 감정을 해결해서도 안 된다’는 채근담에 실린 말을 되새기며 B노회의 여러 숙제가 올해에 마무리 짓지 못하고, 내년으로 총회재판국에서 진실을 찾는다니 무척 아쉽기만 하다.

(S)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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