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아버지로 둔 희준, 민제


교계의 ‘로열 패밀리’라 일컫는 것은 국민일보 경영권에 다시 컴백한 조용기 목사 가족을 두고 하는 말이 교계에 무성하다.
둘째 아들의 장인이자 사돈인 노승숙 전 회장의 국민일보 회장직 사퇴와 조용기 목사의 취임으로 큰 아들쪽의 김성혜 사모측과 둘째 아들의 장인인 노승숙 장로와의 파워게임에서 일단 큰 아들 조희준 쪽과 더불어 사모 한세대 김성혜 총장의 판정승으로 일단락 됐다. 어느 쪽에도 편을 들 수 없는 만큼 가족싸움에 중간입장을 취한 조용기 목사는 중재역할로 원로목사가 맡으면 안되는 역할을 어쩔 수 없이 맡는 것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한 울타리 안에서 키운 조용기 목사는 두 아들을 아브라함 자식인 에서와 야곱을 둔 아비의 심정일 것이다.
최근 국민일보를 두고 조용기 목사 일가의 사유화와 언론으로서의 국민일보 수준을 평가하는 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8일 서울 명동 청어람아카데미에서 국민일보 사태 무엇이 문제인가란 제목의 긴급포럼에서 국민일보 사태를 놓고 한국교회의 본질적인 문제를 꼬집었다.
발제에 나선 교회개혁연대 집행위원 방인성 목사는 “교인들은 하나님께 헌금을 바쳤지만 그 헌금이 사유화되고 재산이 부풀러져 결국 지금처럼 특정 가족의 사유화가 되어 버렸다”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과 기하성 성도들이 매우 안타까워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형교회 목회자를 아버지로 둔 덕분에, 형제간의 난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던 것과 결국 주도권이나 경영권 싸움에서 아버지로서 어느쪽 손도 들어 줄 수 없었던 조용기 목사의 심정은 어떨까?
어떻게 보면 큰 아들 조희준씨는 대형교회 아버지를 목회자로 둔 것 때문에 큰아들 언론사 회장 자리에서 세금을 포탈하고 공금을 횡령했다고 해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240시간 거기에 벌금이 50억원에 이를만큼 무게가 심히 무겁게 주어졌다. 또한 지금의 둘째 아들 조민제 현 국민일보 사장은 언론사 사장 자리에 있으면서 어머니의 압박과 장인어른 사이에서 어려운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을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두 아들은 아버지 어머니 때문에 피해자일 수 있다. 원하지도 않는 일들이 자기들 발 등에 불이 떨어진 이상 이 터널을 통과하기까지 두 형제는 에서가 되든지 야곱이 되든지 아버지의 환심을 사야할 것이다.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창28:20~21)라고 외친 것처럼 이 거대한 국민일보 재산이 어느 쪽으로 넘어가기 보다 한국교회의 공익을 위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위해 써야하지만 궤도가 이탈된 것 만은 틀림없다.
손봉호 교수가 말한 것처럼 국민일보는 국민일보가 내지 형태로 끼워넣는 기독섹션신문(미션라이프) 하나 붙인다고 해서 기독교신문의 대변지가 되는 것이 아니다고 말한 것처럼 오히려 국민일보가 한국교회를 사회의 지탄과 조소거리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단 이 뿐이겠는가. 한국교회 대형교회 목회자 아들들이 이런 소용돌이에 휘말릴 법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대형교회 목회자 자녀들이여! 지금부터 첫 계단부터 밟아서 정상까지 가야 하지 않겠는가?
국민일보는 한국교회를 대변하기 위한 창간취지를 밝혔지만 오히려 온갖 이단들의 광고는 물론 검증되지 않은 광고물에 대한 광고료는 다 챙기면서 여타 교계신문은 죽이는 형태를 보여왔다. 마치 재벌 대형마트가 골목마트까지 잠식시키는 형태라고 표현할 수 있다.
사회로부터 교회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얼마만큼 했는지 지금쯤 뒤돌아 봤으면 하는 충고를 드리고 싶다.
때로는 국민일보에서 간지로 내 보내는 미션은 많은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는 기사가 넘쳐나는 것고 있다. 이를 무시할 수 없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성원을 보내고 싶다. 이제부터 국민일보가 한국교회의 대변지가 되려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집안식구들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S)

2010.11.20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