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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을 지켜주신 하나님
6.25전쟁 때에 없어질뻔 한 한국인데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보존되고 있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 애국가의 일절이다. 전후세대는 잘 모르겠지만 6.25전쟁 때에 하마터면 없어질뻔 했던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오늘에 이르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시편 127편을 보면 시인은 몇가지 예를 들면서 뭐든지 하나님이 되게 해 주셔야지 사람의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6.25전쟁 때에 대한민국이 없어지지 않고 보존된 것은 하나님께서 간섭하셨기 때문이다. 몇가지 사례를 든다.
첫째, 인민군이 서울을 점령하고 3일간 서울에서 지체했다. 이건 왜 그렇게 했는지 지금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인민군은 28일 새벽,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했다. 전투다운 전투 한번 없이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파죽지세로 서울까지 왔다. 그 기세로 계속 진격하면 UN군이 한국에 오기도 전에 부산까지 점령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그들이 무슨 이유로 3일간이나 서울에서 지체했을까. 몇가지 추측이 있긴하나 확실한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역전의 노장 백선엽 장군도 그의 회고록에서 “인민군이 어째서 3일간이나 서울에서 지체했는지 이유를 알수 없다”고 말했다. 그들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것은 서울에서 3일간 지체한 것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대체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3일간 지체했을까.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볼짝시면 한국을 지키시려는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손길로 그들은 3일간 지체하도록 간섭하셨다고 봐진다.
다음으로 UN안보리에서 한국전에 UN군 파송을 결의할 때에 의외로 쉽게 결정된 것이다. 규정상 안보리 회원국이 한 나라라도 거부하면 가결이 될 수 없다. 그런데 결정하는 그 시간에 소련대사의 불참으로 전원일치로 가결되었다. 소련대사의 불참이유는 오다가 차가 고장이 났기 때문이었다. 어째서 차가 하필 그 시간에 고장이 나는가. 이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고 한국을 지키시려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간섭한 것이라고 본다. 미군 선발대는 UN의 결의와는 상관없이 먼저 7월 1일 부산에 상륙했다. 그 당시의 전황은 지원군이 5일만 늦게 와도 인민군이 부산까지 점령할 뻔 했다. 이렇게 생각해볼 때에 없어질뻔 한 한국을 지켜주신 하니님의 은혜는 말로서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를 일이다. 끝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것이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률은 1/5000이라고 한다. 불가능에 가깝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간섭이 있었다고 아니할 수 없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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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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