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목사님들 제발 이러지 마시길…
강사가 은혜를 끼치기도 하지만
불미스런 행위도 너무 많아
오늘 이 글을 통해 하고자하는 말은 목사이면 누구나 명심해야 하겠지만 이른바 잘 나가는 목사들은 특히 귀담아 들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강사로 자주 나가는 목사들에 대해 어떤 점에 관하여는 많은 이들이 이맛살을 찌푸리면서도 이에 관해 언급하기를 꺼리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한번은 언급해야지 그저 지나갈 순 없는 일 같아서 필자가 감히 몇가지를 말하고자 한다.
첫째, 아무리 잘 나가는 목사일지라도 큰 교회만 가려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작은 교회도 주께서 피흘려 세운 교회 아닌가. 그럼에도 어떤 목사는 강사로 교섭이 오면 교인이 얼마인지 숫자부터 묻는다. 교인이 많으면 흔쾌히 승락하고 교인이 적으면 사정상 갈수 없다고 대답한다. 한 목사는 한 곳에 강사로 가서 얘기들었던 것보다 회중이 적은 것을 보고 “내가 얼마나 바쁜 사람인데 이 정도 밖에 안 모이는 곳에 날 청했느냐?”하며 불쾌한 심경을 토로하더라는 말을 들었다. 한 작은 교회 목사는 잘 나가는 목사를 강사로 교섭하다가 마음이 상해 앞으로는 그 목사가 자진해서 오겠다고 해도 청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얘기를 들었다. 생각해 보라. 큰 교회이건, 작은 교회이건 형편이 되면 가고 형편이 안 되면 못가는 것이지 큰 교회만 가려 가고 작은 교회엔 안 가고 그래서야 되겠는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다음, 설교시간에만 와서 설교만 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이다. 한 목사는 한 곳에서 집회가 시작된 후에 와서 설교만 하고 예배를 마치기 전에 다른 곳으로 떠났다고 한다. 밤무대에 서는 연예인들은 하룻밤에 두세 곳에 약속 해두고 자기 시간에만 가서 공연을 한다. 목사가 설교시간에 맞춰 와서 설교만 하고 예배 중에 다른 교회로 가버리면 목사와 밤무대에 서는 연예인과 뭐가 다른가. 모름지기 직분이 목사라면 설교를 맡아 갔을지라도 첫시간부터 참석하고 마칠 때까지 참석해야 옳지 않은가.
다음, 사례금에 관한 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이다. 내가 한 곳에 강사로 가서 들은 얘기이다. 그 지역에서 연합집회가 열렸는데 헌금이 예상보다 많이 나왔는데 강사가 그걸 알고 “헌금이 예상보다 많이 모였으니 나에게 사례금을 더 주세요”라고 요구하더란 것이다. 이 외에도 강사로 수락하면서 사례금을 흥정하듯하면서 미리 정하는 일 등, 잘 나가는 목사에 대한 말을 할려니 지면이 모자란다. 생각해 볼수록 가슴 칠 일 아닌가.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 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
| 2013.05.25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