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종교다원주의, 말이 되는가 (5)
지금껏 WCC가 이런 것인줄 몰랐다며
분연히 일어나는 이가 많은 것은 당연해
J 모 목사는 2004년 5월 12일 서울 앰버스터호텔에서 불교 승려와 신도들 앞에서 강연하면서 “종교는 불교나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다 평등합니다. 불교에도 구원이 있습니다. 일부 목사들이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은 유아독존적인 생각입니다“(중들이 박수) 이어 “불교는 한국의 장자종교입니다. 나도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불교를 친정처럼 생각합니다“ 이같이 말했다.
2012년 1월 22일 KBS 설특집 다큐 ‘종교간의 대화‘에 방영된 대로 대구 동화사 진제 스님은 미국 뉴욕에 가서 1월 15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교회 강단에서 “모든 종교가 다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목표는 평화입니다“라고 설파했다. 기독교 목사도 “종교는 다 같다“ 하고 불교 승려도 “종교는 다 같다“ 하고 목사와 승려가 어쩌면 이토록 같은 말을 하는가. 물론 모두 종교다원주의자이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어째서 모든 종교가 동일하단 말인가. 종교다원주의자들의 말대로 종교는 모두 같다면 교회가 가까우면 교회에 가고 절간이 가까우면 절간에 가도 괜찮단 말인가.
성경을 유일한 진리라고 믿는 믿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런 주장을 어찌 옳다고 인정할 수 있겠는가. 믿으려면 성경대로 바로 믿고 말려면 말아야지 온갖 종교에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과 똑같은 구원이 있다는게 말이 되는가. 그런데 종교다원주의를 끈질기게 추구하고 있는 WCC가 제10차 총회를 2013년 10월에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엔 국내외에서 7,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혹자는 WCC총회는 ‘기독교의 올림픽‘이라고 칭하며 반긴다. 그러나 알아야할 것은 WCC 부산총회를 한국교회 전체가 환영하는게 아니라 소수의 교단이 환영하고 많은 교단이 적극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자기들이야 하든 말든“ 하면서 이것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해선 안된다. 왜냐하면 WCC가 가면을 쓰고 그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다 WCC총회를 한국으로 유치, 준비하고 있는 이들 중엔 한국교회 저명인사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많은 이들이 WCC를 성경적이고 건전한 연합기구로 잘못 알고 있다. 만약 WCC 총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진다면 그 이후엔 종교다원주의가 더 기승을 부릴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그러나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부산을 기점으로 WCC총회 철회촉구운동이 일어났고 WCC 가맹교단에 속한 이들 중에서도 “나는 지금껏 WCC가 이런 줄을 몰랐다“며 분연히 일어나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이들이 갈수록 더 많아 질 게 확실하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
| 2012.12.25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