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쉬면 쉴수록 빨리 늙는다
사람은 노년에도 의욕적으로 일을 해야
몸도 머리도 쓰면 쓸수록 더 건강해져
근세사에서 가장 장수한 사람은 영국인 토마스 파(1438~1589)로 알려져있다. 152세까지 장수했던 그는 80세에 결혼하여 1남2녀를 두었고 122세에 재혼까지 했다고 한다. 그의 장수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자 국왕 찰스 1세가 그의 생일에 그를 왕궁으로 초대하여 축하해 주었는데 그때에 과식한 것으로 병을 얻어 2개월 후에 별세했다는 것이다.
토마스 파가 152세까지 산 것은 특별한 경우이고 현대의학에서는 125세까지는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인생칠십고래희’는 옛말이 되었고 먼 미래의 일로만 여겼던 100세 장수시대가 눈 앞에 다가왔다.
2012년 조사에 의하면 지금 60세인 사람의 기대여명이 남자는 91세, 여자는 97세이다.
한때 ‘9988234’라는 말이 나돌았지만 실제로 99세까지 팔팔하게 사는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
현대인은 인생 100년을 4계절에 비한다. 25세까지는 봄철, 50세까지는 여름, 75세까지는 가을, 100세까지를 겨울이라고 한다. 서구에서는 노인의 기준을 75세로 본다. 그들은 65~75세를 ‘영올드’(Young Old)라 한다. 초로라는 뜻이다.
사람은 육체적인 연령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연령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젊음이다. 미국의 시인 사무엘 울만은 “청춘이란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사람에 따라 20대 청년에게 청춘이 없을 수 있고 70세 노인에게 청춘이 있을 수 있다” 고 했다. 사람은 나이가 많아지는 것만으로서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에 비로소 늙는다.
세계적인 테너 플러시도 도밍고(70세)는 “이젠 쉴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쉬면 늙는다” 하더란 것이다. 그의 말은 백번 맞는 말이다.
그러면 노년에 무슨 활동을 해야할까?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계속 하는 것이 좋겠고 매일 운동을 해야한다. 운동을 하되 억지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콧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지, 이를 악물고 억지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 더 해로울 수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뇌를 놀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뇌는 쓰면 쓸수록 자극을 받아 더 건강해지고 놀리면 놀릴수록 퇴화되고 해롭다고 한다.
뇌 활동을 위해서는 굳이 특별한 프로그램은 필요없고 책을 많이 읽거나 글을 쓰면 된다고 한다. 또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즐거울 뿐 아니라 뇌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폐일언하고 몸도 머리도 쓰면 쓸수록 건강해지고 놀리면 놀릴수록 빨리 늙는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
| 2012.06.09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