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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격려하라
격려하는 말과 행동은 영향력이 매우 커
한 두 마디의 말이 장래를 좌우하기도 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 심리연구소에서 두 연구원이 사람의 말과 행동이 씨앗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적이 있다. 이들은 두 개의 화분에 똑같은 흙과 비료를 섞어 넣은 다음 23개씩의 씨앗을 심었다. 그리고는 두 개의 화분을 같은 온실 속에 두고 씨앗이 발아되는 동안 똑같은 태양 열을 받게 했다. 그리고 이들은 하루에 세 번씩 첫 번째 화분에 심겨져있는 씨앗을 향해 “너희들은 절대로 발아될 수 없어, 혹 발아될지라도 곧 말라 죽을 거야“ 이렇게 학대하고 두번째 화분에게는 정 반대로 “너희들은 발아가 잘 되어 예쁜 꽃을 피우게 될거야, 그 날이 가다려진다“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하면서 세 주간이 지났다. 부정적인 말로 학대받은 화분에는 불과 몇 개만 발아되고 그것마저 허약한데 매일 격려하는 말을 들은 화분에는 건강하게 자란 줄기에 꽃이 활짝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더란 것이다. 이 두 화분의 사진이 타임지에 게재 되었으니 이건 거짓말 같은 사실이다. 이토록 격려하는 말과 행동은 식물의 발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말과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겠는가. 특히 연한 순 같은 어린이에게 부모가 하는 말은 영향이 지대하다고 아니할 수 없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해 주는 한 두 마디가 아이의 장래를 밝게 하기도 하고 어둡게 하기도 한다.
미국에서 한 아이가 집안에서는 개구장이고 밖에서는 아이들을 상대로 골목대장 노롯을 했다. 보는 이마다 “저놈이 장래 뭐가 될려고 저럴까“하며 그의 장래를 걱정했다. 그러나 그의 할머니는 늘 손자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너는 확실히 군인의 기질이 있어 너는 장차 훌륭한 장군이 될거야“하며 격려의 말을 해 주었다. 이 애는 늘 할머니께서 해 주시는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자라 군인이 되었고 훗날 진짜 훌륭한 장군이 되었다. 그가 누구냐하면 전 UN군 총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다.
또 미국의 한 아이는 집에서나 밖에서나 말썽꾸러기였다. 모두 “저 놈이 뭐가 될려고 저러나“하며 그의 장래를 염려했으나 그의 할머니는 “너는 말을 잘하기 때문에 개성을 살리면 장래에 큰 인물이 될 것이다“ 늘 이같이 격려했다. 그가 훗날 진짜로 큰 인물이 되었다. 그가 누구인고 하니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이다.
이같은 사례들을 보면 누구에게든 되도록 격려를 해야하고 특히 어린이에게는 반드시 격려하는 말을 해야한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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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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