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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2)
우리가 풍요롭게 잘 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다음으로, 해방 후 오늘까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선 안된다. 해방 후 극심한 이념 대립으로 정국이 혼란했고 그 와중에 6.25전쟁까지 겪었지만 그런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가.
우선 경제적인 면을 보라. 해방되던 해 국민소득이 겨우 45불로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다. 지금은 국민소득이 20,000불을 넘어서지 않았는가. 새마을운동을 시작할 무렵, 우리나라는 필리핀을 보고 부러워했다. 그들은 국민소득이 170불이나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제쯤 필리핀처럼 살게 될런가 했다. 한번 잘 살아보자는 것이 소원이었다. 노래조차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이같이 불렀다. 그랬는데 지금은 어떤가. 필리핀은 그때나 지금이나 큰 변동이 없는데 우리는 풍요로운 나라가 되지 않았는가. 옛날엔 자전거도 한 동네에 한두대밖에 없었다. 지금은 자동차 대수가 가구수를 추월하지 않았는가. 우리나라는 불과 반세기만에 최빈국에서 ‘세계 톱 10‘에 진입했다. 오랜 세월 원조를 받아오던 우리나라가 이젠 다른 나라를 도우는 나라가 됐다.
주요 선진국이 가입돼 있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우리나라도 회원국으로 가입해 다른 나라를 돕게 됐다. 수출도 이젠 영국, 캐나다,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9위 수출국에 올랐으니 얼마나 대단한가.
이젠 외화 보유액은 세계 4위,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주요산업인 조선, 철강, 반도체 부문에선 1위, 자동차 생산량은 5위를 기록하며 여러 부문에서 한국이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건국 반세기만에 이렇게까지 발전할 것을 일찍이 누가 짐작인들 했던가. 몇달 후 개최되는 G20정상회의는 세계경제의 핵심 논의기구로서 신흥경제국 중에서는 우리 한국이 최초로 개최하게 되는 행사이다. 올림픽과 월드컵 개최에 이어 이번 G20정상회의 개최는 국가 브랜드 재고에 엄청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각해 볼수록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이토록 풍요로운 나라가 되었는가? 하나님의 은혜이다. 신명기 8:17~18을 보라.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하셨다.
북한은 우리보다 노력을 더 많이 했지만 국민소득은 우리의 1/18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가 이토록 부강한 나라가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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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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