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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일이다
오늘 내가 하기따라 내일이 달라져
오늘을 내일이라고 생각해야 옳아
우리에겐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 오늘과 내일이 다르지만 실은 오늘이 내일이다. 오늘이 내일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하기에 따라 나의 내일이 좌우된다. 오늘의 나의 생각과 삶의 자세가 나의 내일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만든다. 오늘은 나의 내일을 판가름하는 날이다.
사람의 미래는 나의 오늘에 달렸다. 장래의 성공과 실패가 나의 오늘에 달렸고 앞날의 영광과 치욕도 나의 오늘에 달렸다. 앞날의 행복과 불행 역시 예외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심은대로 거둔다. 오늘 심은 것이 많으면 내일 거둘 것이 많고 오늘 심은 것이 없으면 내일 거둘 것이 없다. 오늘 심지 않고 거두겠다고 바라는 것은 허망한 생각일뿐이다. 옛말에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했다. 모든 결과는 원인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뜻이 아닌가. 오늘 열과 성을 다하기 전에는 결코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런데도 허망한 생각을 품는 이들이 한둘인가. 성실히 살아가지는 않으면서 인정은 받고싶어하고 덕행은 없이 존경은 받고싶어하고 말씀대로 살지는 않으면서 복은 받고 싶어하고 교회봉사는 등한시 하면서 중한 직분은 탐하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들은 모두 심지는 않고 수확을 바라는 허망한 생각을 품은 자들이라 아니할 수 없다. 밝은 미래를 바라보는 자는 매사에 오늘 잘 해야한다. 문제는 오늘이다. 그런데도 오늘을 소홀히 여기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내일은 항상 있는 것 아닌가. 오늘을 소홀히 여기면서 내일 잘 해보겠다고 내일로 미루는 자는 평생 아무것도 못한다.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촌음을 아끼면서 충실히 살아가는 자 앞에만 밝은 미래가 있는 법이다.
어느 분야에서건 성공한 이들을 보라. 하루아침에 우연히 그리된 것이 아니지 않은가. 하나같이 지난 날 오랜 세월 오늘을 소중히 여기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온 그 결과 그리 된 것이 아닌가. 오늘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는 결코 그의 앞날이 밝을 수 없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되는대로 살아가는듯 하다. 아브라함 링컨은 뭐라했던가? “나는 간절한 소원이 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살았기 때문에 세상이 좀 더 나아졌다는 것을 보게될 때까지 살고 싶다는 것이다“
얼마나 숭고한 소원인가. 너, 나 할것없이 모두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하루 하루 뜻있게 살면서 모두의 미래가 좀 더 밝아지면 얼마나 좋겠는가.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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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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