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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있을때 잘해 (2)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아내는 남편의 자존심을 살려줘야
그러므로 부부는 피차가 있을 때에 잘 해야 한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되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무조건적으로 존경하며 남자의 자존심을 살려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배우자와 사별한 후 지난 날 그리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있을 때 잘해‘ 생각 할수록 옳은 말이다.
다음, 건강도 있을 때에 잘 챙겨야 한다. 건강은 한 번 잃고 나면 좀처럼 회복은 어렵다.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 건강할 때에 건강을 챙기는 것이 상책인 것 같다. 질병은 초기엔 발견이 어렵고 치료는 쉽다. 그러나 병이 악화되면 발견은 쉬우나 치료가 어렵다. 그러므로 나는 건강하다 싶은 때에도 정기점검을 받고 뿐만아니라 건강유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한다.
건강유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인데도 실천하는 이가 많지 못하다. 그게 뭔가? 걷는 것이다. 요즘 전 날엔 많지 않았던 고혈압, 당뇨병, 비만, 심장병 등 온갖 성인병이 급증하고 있는 까닭은 먹기는 잘 먹으면서 차만 타고 걷지 않기 때문이란 것이다.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걷는 운동 이상으로 더 좋은 것이 없다고 의사들이 하나같이 말한다. ‘걷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란 말이 있고 ‘두 다리가 의사‘라는 말도 있다. 반면 ‘승용차는 영구차‘라는 말이 있다. 어떻든지 건강할 때에 많이 걸어야할 것 같다. 폐일언하고 ‘있을 때 잘해‘ 이 말은 건강에도 연관시켜 유념해야 한다.
다음, 인기도 있을 때에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은 명성이 높아지고 알아주는 이가 많아지면 잘난체 하기 쉽다. 대부분 인기가 있으면 있을수록 자기를 더 과시하려는 경향마저 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사람에겐 자기를 과시하려는 근성이 있고 그걸 보는 입장에서는 가장 보기싫은 것이 자기를 과시하는 그것이다. 잘난 체하는 사람을 보면 역겨워 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남다른 장점이 있거나 자랑스러운 점이 있으면 그저있지 못한다. 그걸 자랑하며 과시한다. 듣는 입장에서는 그가 존경스럽다가도 자기가 자기를 높이는 것을 보는 순간 존경심이 없어진다. 목사가 그렇게 하는 경우에는 교인들이 그의 설교를 듣고도 은혜를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인기가 있을수록 더 겸손하게 자기관리를 슬기롭게 해야 한다. 예수께서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지 않았는가? ‘있을 때 잘해‘ 이 말은 인기에도 연관시켜 항시 명심해야 한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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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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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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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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