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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생각해 봅시다<308> 보다 나은 표현을 두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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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라해도 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성경이라 해야
우리가 일상 사용하는 용어 가운데 보다 나은 표현이 있는 데도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 예를 들면 성경을 ‘성서’라고 칭하는 이들이 있다. 일반 교인 중에도 있거니와 지도자들 중에 더 많은 것 같다. 이건 무슨 이유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성경은 거룩한 글(책)이기 때문에 ‘성서’라고 칭해도 되긴 된다. 그러나 성경에 ‘성서’라 하지 않고 ‘성경’이라 했으면 굳이 ‘성서’라고 칭할 이유가 뭔가? 성경을 보라.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딤후3:15)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막1:49)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눅24: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행8:32) 어떤 곳에는 그저 ‘경’이라고 말씀했다. “경에 기록한대로…”(약2:8) 이같이 성경엔 ‘성경’ 혹은 ‘경’이라고 말씀하였고, ‘성서’라고 말씀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그러므로, ‘성서’라 해도 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성경이 ‘성서’라 하지 않고 ‘성경’이라 했는데, 굳이 ‘성서’라고 칭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다음, 고인의 기일(忌日)을 맞아 추도예배를 드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예배를 반드시 드려야 하는지의 여부는 둘째로 하고 우선 용어가 부적절하다. ‘추도(追悼)’가 뭔가? 죽은 이를 추상하여 슬퍼한다는 뜻 아닌가? 고인이 예수를 믿고 천국에 갔는데 기일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지 왜 슬퍼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는 ‘추도예배’라는 용어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여기서, K선교사의 아들 요셉(12세)이 한 말이 생각난다. 하루는 수수께끼를 내기를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렸을 때에 모두 기뻐했겠지만 나사로의 표정은 어떠했을까요?” 모두 “나사로도 기뻤겠지” 요셉의 말이 “나사로는 시무룩했습니다” 모두 “왜…?” 요셉이 말하기를 “천국에 가서 너무 너무 좋은데, 세상에 다시 오게 되었으니, 기분이 좋을 리가 있겠습니까? 틀림없이 투덜투덜 했을 것입니다” 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놀랄 일이 아닌가? 어린아이의 생각이 어찌 거기까지 미쳤을까 생각하니 너무도 기특했다. 어린 요셉의 말대로 고인이 예수를 믿고 천국에 가셨는데 후손이 모여 슬퍼 할 이유가 뭔가? 기일에 굳이 후손이 모여 예배를 드릴려면 예배 명칭을 ‘추도예배’라 하지 말고 ‘추모예배’라 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고 고인의 믿음과 덕을 기지면 좋을 것 같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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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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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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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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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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