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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행복이외엔 뭐든지 살 수 있고 천국이외엔 어디든 갈 수 있는 티켓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중에 “뭐니 뭐니 해도 머니(돈)가 제일이야” 이런 말이 있다. 돈이 좋은건 사실이다. 윈스턴 처칠이 영국의 총리가 되기 전에 하루는 BBC방송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택시를 잡고 “빨리 방송국으로 갑시다”하니 기사가 “미안하지만 다른 차를 이용하세요” 이유를 물으니 “조금 있으면 처칠경의 특별방송이 있는데 나는 그 방송을 듣고 움직이려 합니다” 기분이 좋아진 처칠이 돈을 많이 집어주며 “갑시다” 하니 기사가 바로 시동을 걸면서 “손님, 빨리 타세요. 처칠인지 개떡인지 돈부터 벌어놓고 봐야겠습니다” 그러더란 것이다. 성경에 “바리새인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는 말씀이 있긴 하나 실제 돈 좋아하지 않는 이가 어디 있는가? 산모가 난산으로 해산을 못하고 진통을 겪고 있을 때에 산파가 “이놈아, 돈줄께 나오너라”하면 아이가 그말을 듣고 곧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돈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게 사실이다. 한곳에선 거동을 제대로 잘 못하는 한 할아버지가 요강에 오줌을 모았다가 손녀에게 “비우고 오너라”하고 가끔 비로 방을 쓸게 하고는 그때마다 돈을 조금씩 주니까 요강에 오줌이 차지도 않았는데도 비우고 오고 “할어버지 오줌 자주 많이 누세요” 하고 방이 깨끗한데도 매일 들어와서 비질을 하고 나간다는 것이다. 꼬마가 돈보고 그러지 돈 아니면 방에 노인냄새 난다고 들어오기나 하겠는가? 돈이란 것은 어린이만 아니라 누구나 좋아하도록 돼있다. 돈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어느 부인이 “우리 집엔 뭐도 없고, 뭐도 없고, 뭐도 없고…” 하니 “뭐가 그리 없는 것이 많아. 없는 것은 딱 한가지 뿐이지” “그게 무슨 소린가요?” “아니, 돈만 있으면 다 되는 것 아니야?” 그랬다는 것이다. 남편의 말이 맞지 않은가? 그러면 돈만 있으면 참으로 뭐든 다 해결되는가? 아니다. 한가지 행복만은 구할 수 없다. 언젠가 어디서 “돈이란 뭔가?” 이 물음에 답을 요구하며 현상금을 걸었다. 여기에 신문을 배달하는 한 소년이 1등상을 받게 되었다. 이 소년이 한 말은 “돈이란 행복 이외엔 뭐든 살 수 있고 천국이외엔 어디든 갈 수 있는 티켓이다” 이런 말이었다. 다른건 두고라도 이걸 보라. 아시아 각국의 행복지수를 조사하여 발표한 것을 보면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가 의외로 일본 아닌가?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 어찌하여 행복지수는 꼴찌인가? 신문배달 소년의 말처럼 행복만은 돈으로 살 수 없기 때문 아닌가?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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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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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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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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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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