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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외모가 더 단정해야 하고 몸은 점점 쇠해도 정신적으론 늘 젊어야 ‘인생 칠십 고래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옛말이 된지 오래되었다. 요즘 칠십까지 사는 것이 뭐가 드문일인가? 요즘은 백세를 넘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지금은 ‘인생 백세 고래희’라 하면 맞는 말이 될 것같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칠십에 퇴임한다 해도 퇴임후에 수십년을 더 살아간다는 계산이다. 그때문에 노년에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느냐, 하는 이 문제는 여간 큰 문제가 아닌 것 같다. 그런데도 보면 어떤이는 노추(老醜)를 면치 못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깔끔한 자기관리로서 보기만해도 존경스러워 보이는 이가 있다. 그러면 나이 들어 존대받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필자는 내 나름대로 몇가지 말해 보려고 한다. 첫째,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항상 외모가 단정해야 존대받는다. 구질구질하다는 인상을 주거나 추하다는 느낌을 줘서는 안된다. 젊을 때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다. 그때문에 노년엔 젊을 때 보다 훨씬 더 신경을 써서 외모를 가꾸지 않으면 세련미가 유지되지 않는다. 의복뿐만 아니라 이발도 자주하고 목욕도 자주하고 추해보이지 않도록 외모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같은 말을 하면 어떤 이는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지 않는가?” 할것이다. 그말은 맞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지 않은가? 성경에도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성-16장)하셨다. 사람은 외모를 보게되어 있다. 그때문에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외모가 단정하고 세련미가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른 이에게 호감을 줄 수 없다. 다른 이로부터 존경은 고사하고 추하다는 평을 받게 된다. 결코 소홀히 생각해선 안되는 것이 외모관리이다. 다음, 나이는 들어도 정신적으로는 젊어야 존대받는다. 노년이 되어도 의욕이 있어야 하고 도전정신도 있어야 한다. 젊은 이들이 하는 것을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실제로 할려고 하면 못할 것이 거의 없다. 자동차 운전을 못하겠는가, 컴퓨터를 다루지 못하겠는가, 사진촬영이나 어떤 취미활동을 못하겠는가, 뭐든 할려면 할 수 있다. 못하는 것은 못하겠다는 생각때문이다. 그런데도 어떤이는 나이가 들면 뭐든 못하겠다는 생각부터 한다. 내가 취미활동을 한가지 시작해 보시죠” 하면 거의다 “내가 이 나이에 무슨 취미활동을 시작하겠는가요?”하며 아예 생각조차 해볼려고 하지 않는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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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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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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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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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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