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가보안법 개폐문제는 온 국민의 초미의 관심사이다. 여권에서는 11월에 이 법을 폐지하는 결정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국보법은 헌법이 아니기 때문에 과반이 넘는 여당이 강행할 경우 어쩔 수 없이 통과될 것이니 앞날이 암담하다. 만약 국보법이 페지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모 잡지에 게재된대로 북한 체제와 주체사상을 마음놓고 전파해도, 방송과 신문을 통해 김정일 정권을 찬양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서울 한복판에 주체사상 연구소를 차려놓고 공산주의를 연구하고 대학 강의실에서 주체사상을 가르쳐도 말릴 수 없을 것이다. 전국에 인공기가 휘날리고 적기가가 울려퍼져도, 김일성 추모집회가 열려도 막지 못할 것이다.
보라, 지금 국보법이 있는데도 친북좌파세력이 하는 행동을 보면 마치 적화통일이라도 된듯 하지 않은가? 보도된대로 김일성 일가를 신격화하는 내용의 글이 민중연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실려 네티즌 사이에 전파되고 있다.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라 하지만 남북간 무력대치가 여전한 상황에서 ‘현실적인 적‘의 수뇌를 찬양하는 글이 이토록 자유롭게 실려도 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그뿐인가? TV방송이 아무렇지도 않게 적기가를 내보내는가 하면 국가인권위원장은 “한 두명이 길거리에서 인공기를 흔든다고 꼭 처벌해야 하느냐?“고 하는 판이다.
생각해 보라. 국보법이 엄연히 있는데도 이토록 당당하게 설치는 친북좌파 세력이 만의 하나 국보법이 폐지되는 날엔 어떤 행동에 돌입하겠는가? 북의 김정일은 입만 벌리면 주한미군과 국보법이 통일의 걸림돌이라 했는데 미군이 물러가기 시작했지, 국보법마저 폐지되는 날엔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적화통일은 시간문제이고 어쩌면 전쟁하지 않고도 통일되겠다“ 이렇게 생각할런지 모른다.
앞날이 이렇게 될것은 명약관화한 일인데도 국민 대다수의 반대를 뿌리치고 국보법을 폐지하겠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다. 국보법이 뭔가? 나라의 ‘울타리‘ 아닌가? ‘울타리‘란 것은 남이 나를 둘러 친 경우엔 억류된 신세가 되어 답답하고 불안하지만 내가 나를 에워싸고 친 것은 울타리 때문에 마음이 평안해지고 든든해지는 법이다. 국보법은 우리가 우리를 북의 도발적인 상대로 부터 지키기 위해 우리 스스로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아닌가?
울타리 때문에 불편하고 답답한 자는 북의 김정일과 그의 추종자인 친북좌파세력 외에 누가 더 있는가? 나라의 울타리는 계속 존치되어야 한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
| 2004.10.16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