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이 분명한 행동
비즈니스의 열매는 무엇인가? 비즈니스의 열매는 돈이다. 사업을 하면 수익이 생겨야 열매가 있는 것이다. 사업으로 돈만 생기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있어야 한다. 또 돈도 생기고 다른 사람도 유익이 있는데 내가 없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비즈니스의 열매는 돈, 사람, 나 세 가지 모두 있어야 하는 것이다. 돈이라는 열매는 숫자다. 그러므로 돈이라는 숫자가 계속 늘어나야 하며, ‘나’라는 열매는 본성이다. 그러기에 내 가슴에 점점 더 많은 사랑과 기쁨과 자유와 밝음이 가득해야 하는 것이다. 반면에 사람은 본성과 숫자가 함께 성장해야 열매라고 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본성이 있어야 하며 이런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더 많아져야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열매는 바라는 사람에게는 생기지 않고 원하는 사람에게 생겨난다. 그리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방법을 찾아 행동하는 사람에게만 열리는 것이다. 열매라는 것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지는 것이기에 열매는 행동하는 만큼 생겨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돈에 대한 생각 즉 돈이 없을 때 돈에 대한 걱정과 돈이 있을 때 생기는 돈에 대한 집착, 더 많은 돈을 얻고 싶어 하는 돈에 대한 욕심은 생각이며 마음이다. 이런 돈에 대한 생각은 돈이라는 열매와는 다르다. 돈이 없으면 돈 걱정하지 말고 지금 있는 자원을 소중히 여기면서 바라지 말고 원하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이룰 방법을 찾아 행동하면서 자신을 믿고 주변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때 돈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돈이라는 열매가 생기면 돈에 대한 집착이나 욕심을 갖지 말고 지금 있는 자원을 소중히 여기면서 자신과 관계를 지키면서 바라지 말고 원함을 이루는 행동을 할 때 계속해서 열매가 맺히는 것이다. 행동은 마음에서 오지만 열매는 행동에서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행동이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 열매를 맺는 행동을 해야 열매가 생기는 것이다. 비즈니스의 열매 중 돈을 원하면 돈이 들어오게 하는 행동을,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원하면 좋은 관계를 만드는 행동을, 나라는 본성이 더 커지기를 원하면 본성을 커지게 만드는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즉 돈이라는 열매는 기도하거나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스스로 팔든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팔게 하든지 할 때 생기는 것이다. 내가 팔아야할 제품이 힘이면 그 힘을, 기술이면 그 기술을, 물건이면 물건을, 강의면 강의를 제공할 때 생기는 것이다.
반면에 좋은 관계라는 열매는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태도와 상대방을 존중하는 밝은 말과 행동을 할 때 생기는 것이다. 상대방을 향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감정 섞인 말이나 무시하는 행동을 하면 그 어떤 행동을 해도 좋은 관계는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나라는 본성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자신이 자신을 100% 믿어주는 행동을 할 때 생기는 것이다. 특히 어려울 때 ‘내가 나를 믿어주는 행동’을 해야 힘이 생기고 의욕이 생기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내가 잘하면 나를 믿어주고 내가 실패하면 나를 거부한다. 그러나 나마저 나를 믿어주지 않으면 나는 살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열매를 맺을 것을 말씀하고 있다. 사람이 젊어서는 과정으로 살지만 늙어서는 열매로 살아야 하듯이 사업이라고 하는 비즈니스를 통해서 돈과 사람과 본성의 세 가지 열매를 모두 얻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나는 지금 열매를 맺기를 원하고 있는가, 바라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열매 맺기를 원하면서 열매를 맺는 행동을 많이 하고 있는가, 열매와 관련이 없는 행동을 많이 하고 있는가? 자신을 살펴보면서 초점이 분명한 행동을 함으로 마음속에서만 성공하지 말고 실제로 성공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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