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실패 속에서 생기는 원함
방 영백 목사(날개영성하우스 원장)
사업을 하다가 10억이 부도난 사람은 10억을 벌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단지 지금 돈이 10억이 없어진 것일 뿐이다. 10억이 있을 때의 환경은 좋은 환경이지만 10억을 잃어버리고 돈이 없는 환경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10억을 잃어버린 상황 속에서 10억을 벌 수 있는 능력은 남아 있다는 것이며 분명한 목표가 저절로 생긴다는 것이다. 분명한 자기 목표는 실패 속에서 나오는 것이며 고통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 다음에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주는 자양분인 주변의 삶을 받아들여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이다. “무엇을 원하십니까?”라는 물음에 분명하게 자신의 원함을 말하는 것과 “행동 해 보세요!”라는 요구에 움직여보는 것이 삶에서 자신을 다시 성공시키는 성공 태도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날개영성하우스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하든지 처음에 물어보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화 다스리기’프로그램을 할 때는 참석한 사람에게 “~님, 이번 1박 2일 동안 무엇을 얻기 원하십니까?” 라고 묻는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원하는 것 없이 그냥 왔습니다. 억지로 왔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나는 마음의 행복을 얻기 위해 왔습니다.” 또는 “나를 찾기 위해 왔습니다.”등 애매모호한 말을 한다. 그러나 자신의 화 때문에 심하게 고통을 겪은 사람은 “나는 나의 화를 다스리는 기술을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이렇게 고통 속에서 나오는 분명한 자기 목표가 최고의 1박 2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실패와 고통이 분명한 목표는 만들어주지만 자신의 실패 속에서 상처와 고집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주변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어 행동하지 않으려는 습성이 생길 수 있다. 즉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선생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선생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거대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요구하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화 다스리기’를 할 때 나는 “당신은 1박 2일 동안 나를 믿고 내가 하라고 하는 것을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음에 “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즉 “소리 한번 질러보세요.” “욕 한 번 해 보세요.” “화 한번 크게 내 보세요.”라는 요구에 행동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선생님을 믿는 것이고 이럴 때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부유함과 기쁨을 만든 사건 속에는 분명한 자기 목표와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 이 두 가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약성경에서 베드로가 밤새도록 물고기를 잡지 못했지만 예수께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라고 요구했을 때 그냥 한 번 그물을 내렸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의 물고기를 잡았다. 베드로는 밤새도록 노력했지만 고기를 잡는데 실패하고 처절한 고통을 경험했다. 그러나 고기를 잡고 싶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기에 예수님의 요구에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 구약에서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에 걸려서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왔을 때 엘리사는 나아만 장군에게 “요단강 물에 7번을 담그라”라고 요구했다. 이 요구에 따라 행동했을 때 그의 피부는 어린아이처럼 깨끗해졌다. 여기에서도 나아만은 문둥병으로 겪는 처절한 고통이 있었기에 문둥병이 낫는 것이 분명한 자기 목표가 되었으며 자신의 체면과 불쾌함을 넘어서서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나 사람들이 예수를 대하는 태도가 자신의 삶에 그대로 나타나서 자신의 삶을 성공의 삶으로 만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삶은 신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분명한 자기 목표는 실패와 고통의 삶에서 만들어지며 성공은 삶을 믿고 행동하는 데서 만들어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
| 2009.05.30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