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도적인 선택 Ⅰ
당신의 돈이나 재능이나 기술과 소중한 것을 어두운 사람에게 투자하고 싶은가? 밝은 사람에게 투자하고 싶은가? 아마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어두운 사람에게도 조금은 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밝은 사람, 강한 사람에게 투자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은 밝은 곳, 강한 곳으로 모이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늘 밝고 강하고 자유롭고 당당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모든 좋은 것이 자신에게로 와서 자신을 밝게 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예상 못한 불행한 일을 만났을 때 의지적으로 밝음을 선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의 아버지가 매일 술 마시고 들어오시는 것이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이런 질문을 받으면 머릿속에 두 가지 생각이 일어날 것이다. 그 두 가지 생각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당신에게 달려있다. 당신이 자식으로서 술 드신 아버지를 향해서“술 마시는 것은 나쁜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나쁘다”라고 말할 때 당신 속에서 어두움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말과 행동이 어두워질 것이고 당신과 아버지의 삶은 어두워질 것이다. 술 때문인가? 아버지 때문인가? 아니다. 당신이 “나쁜 일”이라고 선택했기 때문이다.
창세기 9장에는 아버지와 세 아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버지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해서 옷을 벗고 자고 있다. “아버지 노아가 술에 취해서 옷을 벗고 자고 있는 것이 좋은 모습인가? 나쁜 모습인가?” 셈과 야벳은 이 모습을 좋게 보았다. 물론 나쁜 생각도 생겼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쁜 생각 쪽으로 가지 않았다. 아버지가 술에 취해 옷을 벗고 자는 모습을 보고, ‘홍수로 인해서 생명들이 다 죽었는데 아버지 덕분에 우리는 살아났네. 120년 동안 배를 만드시느라 얼마나 힘겨우셨을까? 너무 피곤해서 포도주를 드셨는데 이것을 이기지 못하시는 구나’하고 술 취한 아버지를 이불로 덮어드리고 팔다리를 주물러 드리면서 고마워하고 가슴 아파서 눈물을 흘렸을지도 모르겠다. 그 후 셈과 야벳은 밝은 삶을 살아갔다. 이 모든 것이 밝게 보는 눈이 만들어낸 삶인 것이다.
반면에 함은 술 취한 아버지를 덮어주기는커녕 소문을 냈다. “우리 아버지가 술 취해서 다 벗고 자고 있습니다. 내가 술 마셨을 때는 젊은 것이 술 먹는다고 혼을 내더니 자기는 취해서 옷까지 벗고 자고 있습니다”라며 사람들에게 몰래몰래 얘기했을지도 모르겠다. 그 후 함은 어두운 삶을 살아갔다. 이 모든 것이 어둡게 보는 눈이 만들어낸 삶인 것이다. 그러면 이제 다시 묻는다. “당신의 아버지가 매일 술 마시고 들어오시는 것이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힘겹겠지만, 당신이“좋은 일이다”라고 말하는 순간 당신에게서 밝음이 나올 것이다. 순간 술에 취한 아버지를 보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버지를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아버지의 심정이 되어 “아버지! 무슨 좋은 일 있으셨어요?”하거나 “요즈음 많이 외로우시죠?”하며 밝은 말과 밝은 행동을 취한다면 아버지의 마음이 행복해지고 힘이 생긴다. 그리고 외로움과 힘겨움도 사라지게 된다. 그러면 매일 술 마시는 것을 일주일에 2번만 마신다. 매일 술 드셨던 아버지가 일주일에 2번 드시게 되니 아버지가 더 좋아 보인다. 이것이 반복되면 아버지는 술을 이길 힘이 생기며 술에 의지하지 않고서도 자신의 외로움이나 힘겨움을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들이 있는 집에는 ‘술’ 때문에 사랑을 잃어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매일 술 마시는 아버지를 향해서 다른 사람들은 나쁘게 보고 손가락질하고 욕을 한다. 그런데 아들은 술 마시는 아버지를 좋게 보고 이해하고 밝은 행동을 보이면 이젠 술로 인해서 관계가 어두워지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며, 또 아들의 이런 밝고 강한 모습에 사람들이 끌려올 것이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성공을 만들어낼 것이다.
|
| 2008.08.30 |
|
|
|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
|
|
|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
|
|
|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
|
|
|
|
|
|
|
|
|
